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이젠 지갑 대신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페이 춘추전국시대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 중 하나로 금융·결제를 빼놓을 수 없죠. 특히 지갑 없는 시대를 연 ‘스마트페이’의 등장으로 모바일 결제시장의 ‘판’이 바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과연 스마트페이의 등장은 우연이었을까요? 필연이었을까요? 최근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금융, 결제 애플리케이션 1위로 ‘삼성페이’가 선정되는 등 그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한 상황! 국내에서 춘추전국시대를 열고있는 스마트페이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제일기획이 인포그래픽 속에 알차게 담아봤습니다. 단순 플랫폼을 넘어 비즈니스 대 비즈니스로 더욱 큰 발전을 보여줄 스마트페이 속에서 특별한 솔루션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트렌드

새로운 결제솔루션, 핀테크!

요즘 현금을 두둑이 가지고 다니는 분들, 찾아보기 힘들죠? 카드 결제가 보편화되면서 지갑이 가벼워졌는데요. 그런데 이젠 지갑마저도 필요 없는 세상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결제 단말기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샥~ 결제완료! 새로운 결제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핀테크(Fintech)’에 대해 알아봐요!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합성어입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결제, 송금, 개인자산관리까지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뜻하죠. 단순히 모바일뱅킹이나 인터넷뱅킹처럼 금융에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것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핀테크는 금융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기술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답니다. 기존의 금융 서비스는 은행 등의 금융기업만 제공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핀테크를 통해 IT기업 같은 비금융 기업들도 제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핀테크 덕분에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금융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는데요. 특히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죠! 디바이스가 기반이 되는 ‘삼성 페이’와 ‘애플 페이’. 애플리케이션 기반인 ‘라인 페이’와 ‘카카오 페이’ 등이 대표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예요. 한 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그 편리함 때문에 계속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하죠. 앞으로 핀테크는 간편 결제뿐만 아니라, 인터넷 은행 등에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요. 실제로 독일에서는 2009년 페이스북과 구글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용 은행인 ‘피도르 은행’이 생기기도 했고요. 피도르 은행은 페이스북을 통해 계좌 개설 신청을 받고,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고객이 누르면 예금금리를 0.1% 포인트 올려주기도 했다니, 정말 재미있죠? 소녀를 홀딱 반하게 만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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