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 역대 최다 선정

제일기획이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기업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이며, 칸 라이언즈에서 12년 연속(‘08~’19년) 심사위원을 배출하는 기록도 세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국내 기업 최초,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 배출 특히, 올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을 배출해 더욱 의미가 큰데요! 그 주인공은 제일기획 본사 소속으로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빌 염 CD입니다! 빌 염 CD는 칸 라이언즈 등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아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 등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죠. 빌염 CD는 “칸 라이언즈의 전체 27개 부문 중 가장 도전적인 카테고리라 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한민국 광고회사를 대표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이 가장 큰 영광”이라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아이디어의 핵심에 초첨을 맞춰 심사에 임할 것이며 심사기간 동안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제일기획 임직원 지난 2016년 칸 라이언즈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말콤 포인트 글로벌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티타늄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되었습니다. 티타늄 부문은 기존의 룰을 파괴한 창조적인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들로 심사위원이 구성된다고 해요.…

퍼포먼스

[special] 2013 칸의 뜨거운 감자, 이노베이션!(게릴라 이벤트 종료)

  매년 6월이 되면 멋진 하늘과 풍광으로 유명한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칸으로 전 세계 광고인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다름 아닌 칸 국제 광고제 때문이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칸은 신설된 이노베이션(Innovation Lions) 부문을 포함, 총 16개 부문에 92개국, 3만 5000건 이상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전 세계의 크리에이티브를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새롭게 태어난 칸은 올해 그 지향점을 한층 더 명확히 했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나이키 퓨얼 밴드의 티타늄 그랑프리 수상이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을 제품 개발까지 확대함으로써  광고업계에 큰 파장을 남겼다면, 올해 칸은 이노베이션 부문을 신설을 통해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을 한층 더 확장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3 칸을 뜨겁게 달군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작을 살펴보자.       크리에이티브의 도약을 위한 칸의 새로운 시도   올해 칸의 뜨거운 감자는 단연 이노베이션 부문이라 할 수 있다.   실질적인 이노베이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독창적인 방법을 창출하거나 기술이나 제품 그 자체로 혁신성이 돋보이는  사례에 수여하는 부문으로 올해 처음 선보였다.     기존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넘어 혁신적인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영역의 출품작들이 주를 이뤘다. 또한 쇼트리스트에 선정되면 심사위원단 앞에서 직접 프리젠테이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칸이 이 부문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고 할 만하다.       The…

Cheil Worldwide News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진행 외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진행 제일기획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접수가 이뤄진 이번 공모전은 올해 40회를 맞이했다. 1978년부터 시작된 공모전은 그간 2,3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대한민국 광고 인재의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올해 공모전에는 삼성드림클래스, KT 5G, 맥심, 카누, 에쓰오일, 마켓컬리 등 제일기획 클라이언트와 관련된 10개의 과제가 부여됐으며, 영상 광고와 인쇄 광고 등 총 6개 부문을 모집했다. 40회를 기념해 특별 운영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기존 광고 매체 외에 새로운 기법 또는 사물을 통한 광고, 마케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은 3단계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등 총 32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7월 초 열린다. ▲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화면 인도 최대 광고제서 ‘올해의 광고 회사’ 선정 인도법인이 인도 최대 광고제인 고아페스트(Goafest)에서 20개의 본상을 수상, 브랜디드 콘텐트 & 엔터테인먼트(Branded Content & Entertainment) 분야 ‘올해의 광고 회사’에 선정됐다. 법인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아디다스와 진행한 <더 리얼 카슈미르(#TheRealKashmir)> 캠페인은 올해 출품된 전체 캠페인 가운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로벌 유명 광고회사가 포진한 크리에이티브 선진 지역 인도에서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제일기획은 이번 수상으로 회사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 ▲ ‘고아페스트 2019’에서 20개 상을…

칸 라이언즈 특집 Ⅳ. 직접화법

진정한 이노베이션은 어디에 있는가?

신설 부문의 첫 심사위원이 된 소감과 심사 기준이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야 당연히 영광이었고요, 전례가 없으니 어떤 기준으로 심사를 해야 할지, 다른 심사위원들은 어떤 기준을 적용할지 궁금했습니다. 칸에 오기 전 나름대로 정리했던 생각은 단순히 온라인상의 제품 구매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답게 작든 크든 그 나라 시장에서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새로움’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구매 버튼을 누르기까지의 과정을 얼마나 재미있게 제공하느냐, 또 구매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게 만드느냐, 이런 걸 기준으로 설정했습니다. 다른 심사위원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기준에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였어요. 이번은 첫해라서 크리에이티브 이커머스에 대한 정의부터 확립하는 단계였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해가 거듭될수록 더 기대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거라고 봅니다.   심사했던 후보작들 중 가장 인상에 남았던 작품이 있다면?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두 작품이 인상 깊었어요. 하나는 맥캔 인디아(McCann India)가 출품한 <Sweet Change>라는 작품이었는데, 유통되는 동전이 모자라서 거스름돈 대신 캔디를 받는 상황처럼 인도 시장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을 직시한 점이 돋보였어요. 또 하나는 <Ambi Pur: Accessibility Project>가 굉장히 기억에 남아요. 사실 이커머스 분야에도 엑세서빌리티가 필요하거든요. 엑세서빌리티란 시각 장애, 청각 장애, 이동 장애 등 장애가 있는 사용자들도 비장애인이 접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정보를 제공받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걸 말해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