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세미나

[2월 제일세미나] 광고회사 AE를 말하다!

  2월 제일세미나에서는 ‘광고회사의 꽃’이라 불리는 AE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AE란? 광고, 캠페인 프로젝트의 이정표  우리는 길을 찾아갈 때 이정표를 보곤 하죠. 광고나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AE의 역할이란 목적지까지의 거리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확하게 알려주고 선두에 서서 인도해주는 이정표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광고회사에서 전체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디렉터로서 제대로 된 전략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의 전 과정에 걸쳐 프로젝트에 관련한 모든 사람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제대로 이끌어 나갈 수 있을 때, 소비자 대중을 움직일 수 있는 훌륭한 콘텐츠 결과물이나 세일즈 성과와 같은 정확한 목적지에 이를 수 있는 것이죠. AE의 기본적인 업무는 다음과 같은데요. 먼저,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클라이언트와 직접 교류하는 창구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제작팀, 디지털팀, 매체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 AP/데이터/리서치/컨설팅팀, 프로모션/이벤트팀, 외부 파트너 등 많은 이해관계자가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는데요. 이 많은 사람이 한 가지 목표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AE는 전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조율하고, 통솔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프로젝트 내·외부의 연결고리이자 프로젝트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죠. 베스트셀러였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책, 읽어보셨나요? 줄여서 ‘지.대.넓.얕’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어쩌면 ‘지.대.넓.얕’이란 말이 AE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역량을 위트 있게 잘…

퍼포먼스

[Special] 모바일 시대를 대처하는 광고의 자세-삼성전자 ‘#핵선물 기프티툰’ 캠페인

    최근 소셜미디어상에서 ‘#핵선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스낵커블 콘텐츠(Snackable Content)’ 형식의 새로운 디지털 광고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짧은 분량 덕분에 부담 없이 감상하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이 캠페인은 바로 삼성전자의 ‘#핵선물 기프티툰(Giftitoon)’. 모바일 시대의 광고와 촌철살인의 해시태그 스마트폰 화면 속,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에 있는 소셜미디어 뉴스피드에는 수많은 정보와 콘텐츠가 넘쳐난다. 그 속에서 광고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큐레이션하고 확산시키는 키워드, 즉 ‘#’ 기호를 붙여 검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해시태그를 만들어내는 게 관건이다. 특히 빠른 속도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의 소셜미디어 세상에서는 이 해시태그를 중심으로 빠르게 정보와 콘텐츠가 재편되고 노출되기 때문에 기업과 브랜드의 메시지를 그 지점에 가장 가깝게 가져다 놓아야 한다. 따라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 및 메시지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전파에 용이한 촌철살인의 카피나 슬로건으로 해시태그를 만드는 게 중요해졌다. 공감을 이끌어낸 해시태그 ‘핵직구’, ‘핵존심’, ‘핵꿀잼’…. 소셜미디어상에서 활발히 양산되는 다양한 신조어들 중에서도 ‘매우’, ‘엄청난’ 등의 최상급 표현으로 통용되는 단어가 ‘핵’이다. 이와 같은 SNS상의 언어 표현에서 과감하게 차용한 캠페인 타이틀이 ‘#핵선물’이다. 이런 신선한 시도를 필두로 플랫폼에 어울리는,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해시태그를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에피소드를 활용했다. 그래서 아버지에게 전하는 딸의 #핵선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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