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월간 사보] 1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2016년이 시작한 지도 어느새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급격한 변화와 발전, 적응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조차 '과거'가 되는 현대사회,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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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시대가 원하는 웜(Warm)

 경제가 어렵고 소비 심리가 위축될수록 따뜻함과 공감을 강조하는 웜 마케팅이 주목받기 마련이다.  이 시대 소비자가 원하는 따뜻한 공감이란 과연 무엇인지 사회·문화적인 맥락에서 살펴본다. 따뜻함이 주목받는 이유 유난히 추운 올 겨울의 베스트 상품은 다름 아닌 ‘패딩’이다.  알래스카 바람도 막아줄 것 같은 두터운 패딩 점퍼류의 인기가 매서운 추위와 함께 고공행진 중이다. 어디 몸뿐이랴. 사람들의 마음도 차갑기는 매한가지다.  연일 널뛰는 유가와 환율에 사람들의 마음도 덩달아 불안하기만 하다. 이런 심리 때문일까. 최근 시장에선 사람들의 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서늘한 이성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보다는 따뜻한 감성을 건드리는 이른바  ‘웜(Warm) 마케팅’이 바로 그것이다. 권위 있어 보이는 전문가가 정장 양복을 빼입고  “현명하게 투자하라”고 설득하는 쿨(Cool) 커뮤니케이션은 세련되지만 거리감이  느껴지기 마련이다. 반면 웜 마케팅은 훨씬 더 친밀하다.  나와 비슷한 일반인 모델이 건네는 “힘드시죠”란 말 한마디에 왠지 코끝이 찡해지는 것과 같다. “한국을 보면 전 국민이 신경쇠약에 걸리기 직전 상태인 것 같다.” 몇 년 전 에서 한국을 묘사한 표현이다. 그렇다. 요즘 한국 사회를 보면 학생, 직장인, 주부 할 것 없이 모두 상시적 불안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중·고등학생들은 매년 반복되는 입시의 압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한창 새로운 미래를 꿈꿔야 할 대학생들은 완벽한 스펙을 갖추고도 번번이 취업 문턱에서 낙방하기 일쑤다.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가 언제 문을 닫을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과도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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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사보] 1월의 제일기획 사보를 소개합니다!

  Warm Marketing 요즘 친구들끼리 만나면 스마트폰을 걷어 한쪽에 쌓아놓는 일도 있다고 하는데요.  왜 이런 일을 하냐고요?  친구들과 만나도 자신의 스마트폰에 몰두하느라  서로 얼굴 보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 현상이 곧잘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 사이를 못 참고 스마트폰에 손이 먼저 닿으면 벌칙도 감수해야 한다고 하네요.  우리 이웃님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타인과의 교류보다 자신의 내면에 침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웜 마케팅(Warm Marketing)이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경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여주는 전략으로도 활용되죠. 2015년을 여는 제일기획 1월 사보에서도 웜 마케팅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사회, 문화적으로 시대가 원하는 따뜻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한편 웜 마케팅의 최근 동향을 살펴봅니다.   또한 ‘Look  At Me’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감성 솔루션이 지향하는 가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Special Ⅰ: 시대가 원하는 웜(Warm)    최근 tVN의 가 어촌 편까지 방영되면서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는 출연자들이 하루 종일 세끼를 차려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이런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상의 따뜻함과 느긋함을 다루는 감성잡지 킨포크(Kinfolk)와 어라운드(Around)도 인기 반열에 올랐죠. 기술이 발전하면서 편해진 부분도 많지만, 휙휙 변하는 세상의 속도에 맞추는 게 힘겨울 때도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팍팍한(?)…

Inside Cheil

Cheil’s Up Ⅱ ㅣ 힘내야 하는 당신, 에브리타임을 1포하라!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하루를 사는 모두에게 여기, 정관장 에브리타임이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있다. 지치고 기 빨리는 모든 순간, 홍삼의 기운으로 다시 한번 힘내라는 에브리타임의 광고를 만나 보자.

Special

마케팅 레시피 ㅣ 나는 너에게 의미 있는 하나의 ‘서체’가 되고 싶다

“너 그 서체 써 봤어?” “물론 써 봤지. 너무 이뻐!” 기업이 개발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전용 서체에 소비자들의 마음이 들썩인다. 이쯤 되면 서체를 통한 브랜딩 전략이 성공한 걸까?

Special

Big step ㅣ ‘트렌드’가 아니라 ‘트랜스’를 읽어라

다양한 분야에서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서로 맞물리고 있다. 바야흐로 ‘트랜스(Trans)’ 시대다. 트랜스 시대의 브랜딩 전략은 과거와 다르며, 또 달라야 한다.

Inside Cheil

Cheil Worldwide News

제일기획 해외법인들이 실력 있는 글로벌 톱 인재들을 영입해 크리에이티브를 비롯해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향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한다.

Inside Cheil

New creativity

제일기획의 퍼포먼스를 소개합니다.

Inside Cheil

미디어와이드뷰 ㅣ 케이블TV, 더 이상 보조 매체가 아니다

더 이상 재핑(Zapping) 채널이 아니다. 요즘 케이블TV는 퀄리티 높은 콘텐츠로, ‘본방 사수’의 중심 미디어가 되고 있다. 그런 변화를 주도해 온 CJ E&M의 2017년 업프런트 패키지가 궁금하다면?

Inside Cheil

Switch On ㅣ 2016 리스본 웹서밋에 가다

‘괴짜들의 다보스’, ‘유럽 최대의 테크 컨퍼런스’라는 별칭이 붙은 ‘2016 웹서밋(web summit)’이 지난 11월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웹서밋이 남긴 흥미로운 과제는 무엇일까? 스토리텔링, 현실과 디지털의 연결고리에 관한 단상….

Inside Cheil

Cheil’s Up Ⅰ ㅣ 스마트워치야? 패션시계야? 둘 다!

시장의 변화는 시시각각 달라진다. 지금 성공했다고 해서 다음 번에 또다시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그렇다고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시각을 전환하기만 한다면! 기어 S3 캠페인의 새로운 화법에 대해.

Special

카툰 싸롱 ㅣ 새해엔 새로운 진지함으로!!

새해 당신의 계획과 목표는 무엇인가? 10년 전에 세웠던 계획을 또 다시 세우면 어떻고, 처음 마음 먹은 일이면 또 어떤가. 실천을 통한 이미지 변신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   

Special

셔터스피드 ㅣ Apparent

작가를 모른 채 소설을 읽어도 문체를 보면 누구 작품인지 알 수 있다. 선곡을 소개하는 DJ의 설명을 듣지 못했어도 목소리를 들으면 누가 노래하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