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독립열사들이 드셨던 식사를 현대식으로 재현한 요릿집, 신한희망재단 독닙료리집 오픈

  골목 골목 아름드리 꽃이 피어 있고, 옛 한옥을 요즘의 감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 SNS, 방송 등 요즘 가장 핫 한 이 동네에 신기한 음식점이 생겼다고 해요. 신한희망재단에서 만든 이 식당의 이름은 ‘독닙료리집’.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신 독립 투사들께서 당시 연명하기 위해 드셨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식당입니다. 이 식당은 신한금융그룹에서 독립 투사들을 알리고, 더 나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Hope. Together. 함께 시작하는 희망의 100년’ 이라는 캠페인 전개 하에 열릴 수 있었다고 해요. 한 달 간 익선동의 새로운 필수 방문코스가 될 독닙료리집!! 궁금하지 않으세요???   독립 투사들께서 드셨던 음식으로 그 분들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독닙료리집’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은 정말 특별합니다. 100년 전, 독립 투사들께서 드셨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지금의 입맛에 잘 맞게 만들어 졌는데요. 김구 선생이 일본군에게 쫓기며 간단히 끼니를 때우기 위해 드셨던 대나무 주먹밥부터, 조국을 떠나 머나먼 하와이 땅에서도 독립을 준비하던 우리 동포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드셨던 대구 무침을 맛 볼 수가 있다고 해요. 특히, 여성 동포들의 독립 운동 참여를 강조했던 지복영 선생이 평소에 즐겨 드셨던 파전병도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라고 하니 어서 주문해볼까요?   100년 만에 되찾은 식탁, 독닙료리집. 공식 오픈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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