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일기획 뉴스레터 2019년 3월호] 제일러를 위한 첫걸음, 미래의 광고를 이끌어 줄 제일러가 되고 싶다면?

* 제일기획의 소식을 매달 메일로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제일기획 블로그 우측의 ‘Cheil Newsletter 구독하기’에서 신청해주세요!

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대한민국 총 광고비 결산 및 전망 발표

  2016년 국내 광고 시장 규모 10조 8,831억 원 제일기획은 2016년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10조 7,270억 원) 대비 1.5% 성장한 10조8,83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과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광고 시장 역시 낮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광고가 일부 매체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매체로 분산되는 ‘미디어 파편화’ 트렌드가 나타났습니다. 국내 광고 시장의 미디어 파편화 현상은 케이블/종편의 킬러 콘텐츠 흥행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광고의 성장이 주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지난해 케이블/종편 방송은 인기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내며 처음으로 광고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모바일 광고비 역시 40%에 가까운 성장률을 보이며 지상파TV, PC, 신문을 앞질렀습니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광고비 1위와 5위 매체의 점유율 격차는 예년 대비 줄어들어 매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2015년 6.5% → 2016년 3.6%)   케이블/종편 광고 시장 킬러 콘텐츠 효과 속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 방송광고 및 인쇄광고 시장 지상파TV 광고 시장은 2015년 대비 15.9% 감소한 1조 6,57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상파TV 광고비 감소의 주요 원인은 경기 침체, 내수부진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일부 대형 광고주들의 광고 예산을 축소하고, 디지털 앱 기반 광고주들(게임, 금융, 숙박앱 등)의 광고 집행이 감소한 이유로 파악됩니다. 또한 작년에 개최된…

미디어와이드뷰

2018년 총광고비 분석과 2019년 전망

이번 호 미디어와이드뷰에서는 2018년 광고비를 통해 각 매체별 시장의 성적표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친 내외적 요인을 분석해 2019년 매체 시장을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고자 한다.   2018년 광고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6% 성장한 11조 7,02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빅이벤트와 같은 환경적 호재를 비롯해 CATV 및 종합편성채널의 자체 제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 그리고 디지털 광고 상품 다양화에 따른 모바일 광고 성장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2018년은 디지털 광고비가 전년 대비 14.4% 성장, 최초로 방송 광고비를 역전하면서 매체 광고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 방송 광고 시장: 엇갈린 명암, 지상파 시장의 약세와 CATV 및 종편의 성장 논의 2018년은 케이블 TV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성장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 지상파 TV가 전년 대비 5.8% 감소해 1조 4,425억 원을 기록한 반면 케이블 TV(종편 포함)는 전년 대비 6.4% 상승한 1조 9,632억 원으로 집계됐다. 케이블 TV(종편 포함) 광고비가 지상파 TV 광고비를 역전한 2016년 이후, 그 격차는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2016년 방송 매체 내 케이블 TV 점유율은 43.2%였지만, 2년 새 49.5%로 6.3%p 상승했고, 이에 반해 지상파 TV는 6.3%p 감소했다. 지상파 TV의 부진과 케이블 TV(종편 포함)의 성장에는 예상치 못한 스포츠 빅이벤트의 부진과 파업에 대한…

미디어와이드뷰

모바일 광고 시장 사상 첫 2조 원 돌파

  디지털 광고 시장, 나 홀로 성장 주요 매체별로 상세히 살펴보면, 2017년 디지털 광고 시장은 2016년 대비 13.5% 성장한 3조 8,402억 원으로 방송, 인쇄, OOH 광고 시장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나 홀로 성장을 기록했다. 매체별 점유율에 있어서도 2016년 대비 3.6%p 증가한 34.5%를 기록했다. 모바일 광고비는 2016년 36.3% 성장한 데 이어 2017년에도 27%에 이르는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2조 2,15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동영상 광고를 중심으로 한 노출형 광고가 전년 대비 36.7% 성장해 모바일 광고 시장 내 점유율 52.7%를 기록하며 검색 광고(47.3%)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이는 모바일을 통한 방송 다시 보기 등 동영상 콘텐츠 시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국내외 주요 미디어들이 동영상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모바일 동영상 광고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결과로 분석된다. 반면 PC 광고 시장은 디지털 광고 예산이 모바일 광고에 집중되는 현상으로 인해 전년 대비 0.8% 하락한 1조 6,245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체별로 대비되는 방송 광고비 지상파TV 광고 시장은 2016년 대비 12.1% 감소한 1조 5,223억 원을 기록했다. 여러 정치적 이슈로 인한 마케팅 활동 축소 및 장기간 파업이 광고비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상파TV 광고비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이며 시장 점유율이 13.7%까지 낮아졌고, 광고 시장 순위도 지난해 3위에서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