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인포그래픽] 놀라움과 재미를 경험 하려면, 놀러와! 팝업스토어로!

보고 듣는 2차원적인 익숙한 체험보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과 낯선 경험이 주는 설렘 일명 ‘낯설렘’을 사랑하는 2030 세대를 실감세대라고 부르는데요. SNS에 능통한 실감세대가 온라인 쇼핑이 아닌 오프라인 마켓을 찾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인포그래픽의 주제는 실감세대의 마음을 훔친 팝업스토어입니다. 팝업스토어는 SNS를 기반으로 입소문 마케팅을 유도하고 브랜드 혹은 제품의 콘셉트에 맞춰 공간을 꾸며 브랜드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는데요. 최근 소셜미디어 사용자 확대에 맞추어 팝업스토어가 새롭게 변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를 연계하여 소비자에게 경험공유 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이 요즘 팝업스토어 트렌디한 추세! 그 현황을 인포그래픽으로 쉽게 살펴보세요.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워진 팝업스토어에서 좋은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

퍼포먼스

[해시태그] 8월 매거진에서 뽑은 해시태그

*각 이미지를 누르면 해시태그가 담긴 8월 매거진 콘텐츠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잘 쉬고 잘 놀아야 한다는 인식이 상식으로 굳어지고 있을 만큼 놀이에 대한 관념이 바뀌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재미’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놀이는 생산적인 에너지를 만들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행위로 인정받고 있죠. 주사위 놀이, 만화경, 종이접기 등 동서고금을 통틀어 인기를 구가했던 놀이들을 통해 들여다보는 크리에이티브를 <인생, 무상>에서 알아봅니다. 커스터마이즈란 소비자 요구에 맞춰 제품 또는 기능을 제작ㆍ변경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 미분화로 인해 제품과 서비스의 커스터마이징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고, 특정 분야를 넘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죠.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이 세운 기준으로 살고자 하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주축으로 ‘나’다워지고 있는 소비 시장 속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실화의 탄생>에서 살펴봅니다.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지만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신선한 자극을 원하죠. 이는 브랜드가 소비자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과거 브랜드들이 물건을 사는 사람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더 친해지려는 노력을 해왔다면 오늘날은 브랜드들은 함께 놀아주며 충분히 친해진 후 물건을 팔려는 노력을 하는데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변화된 브랜드의 관점과 마케팅에 대해 <마케팅…

퍼포먼스

[creativity]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그 모든 가능성을 ‘새로보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새롭게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팝업스토어 ‘새로보다’가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름처럼 어떤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가능성을 봤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각각의 개성을 뽐내는 The Sero, The Serif, The Frame 3가지 스크린을 아트 전시, 갤러리, 인테리어 공간 속에서 새롭게 채웠다고 합니다. ‘새로보다’에서 만나보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방법,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Lifestyle Pop-up store – “새로보다”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46-3 기간: 2019년 5월 1일 ~ 6월 2일 (5주간) 시간: 오전 11:00-오후9:00   새 봄, 새로운 공간, 새로운 가능성 가로수 길에서 ‘새로보다’ The Sero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The Sero ‘터널’ 속으로. 우리가 기존에 익숙한 가로형 스크린이 아닌 세로형 스크린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마치 대형 스마트폰 같지 않나요? 익숙한 비주얼에서 풍기는 이미지와 함께 한 번의 터치로 간편하게 모바일 미러링까지 된다고 하는데요. 더 세로. 말 그대로 가로-세로가 자동으로 로테이션되는 신기한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풍성한 사운드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QLED 화질도 시선을 훔치는데요! 이런 특장점들을 살려 멋진 아트 전시회 공간으로 새롭게 피어났습니다.   The Serif 아티스트와 다양한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인테리어를 완성해볼 수 있는 ‘라운지’. 사진 속 인테리어에서 The Serif를 바로 찾을 수 있으셨나요? 스크린 인듯 스크린 아닌 스크린 같은 자연스러운 비주얼인데요. 이 스크린들이…

퍼포먼스

[creativity] 이색 공간에 펼쳐진 아디다스 글리치 팝업 스토어 속으로!

  희소성을 가진 제품을 어떻게 마케팅하면 좋을까 흔히 고민하게 되는데요. 바로 여기, 이색 공간에서 한정 축구화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은 마케팅 사례가 있습니다.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제작한 아디다스 글리치(Glitch) 캠페인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색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러 함께 떠나볼까요?   혁신적 제품, 애플리케이션에서 글리치를 만나보세요! ▲아디다스 글리치 프렙 팩 스킨 (출처 : 아디다스) 아디다스 글리치는 이너 슈즈와 어퍼 스큰의 구성품으로 일명 ‘조립’하는 형태의 축구화 브랜드입니다. 세계 최초로 자신만의 축구화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 콘셉트에 맞게 글리치는 아디다스 매장이나 축구용품 전문 매장에선 구입할 수 없고 오로지 ‘글리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코드를 입력해야만 구매가 가능한데요.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IRIS)는 영국 내 ‘글리치 프랩 펙(Prep pack)’ 출시에 맞춰 제품 홍보와 글리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글리치를 맞이할 준비됐나요? 이색 팝업 스토어 속으로! 글리치 캠페인은 다채로운 티저를 선보이며 관심을 환기했는데요. 팬들은 아디다스 런던, 프리미어리그 클럽 선수, 래퍼 헤디 원 등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캠페인 티저 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글리치에 관심을 가지는 타겟을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된 콘텐츠였죠. 이는 소셜 미디어를 주로 활용하는 타겟에 의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구독을 위해 손가락을 쓸어 올리세요(Swip up 2 Subscribe)’란 메시지와 함께 글리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고…

보도자료

[뉴스] 2014 디지털 소비자 'R.E.A.L'로 움직여라

    제일기획이 소비자 트렌드 분석자료인 ‘대한민국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보고서 (ACR-Annual Consumer Report)’를 발표하며 2014년 디지털 시대 마케팅 키워드로 ‘REAL’을 제시했다.   제일기획은 ACR을 바탕으로 디지털이 이끄는 급격한 변화로 오늘날 소비자들은 ‘불확실성’과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상반된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불확실성과 가능성의 공존 속에서 사람들은 조연이 아닌 주연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며 ‘존재감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이 이끄는 급격한 변화, 즉 디지털 임팩트로 인한 무한경쟁 시대에 살면서 존재감에 대한 강한 욕구를 갖게 된 것이다.     제일기획, 디지털 소비자 움직일 마케팅 키워드로 ‘R.E.A.L’ 제시   제일기획은 이처럼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디지털 소비자들을 움직이기 위한 마케팅 동력으로 실체적 리얼리티 (Reality), 체험(Experience), 진정성(Authenticity), 라이프셰어(Life Share)를 제시하고, 이 4가지 마케팅 동력의 앞글자를 따 올해 2014년 마케팅 키워드를 ‘R.E.A.L’로 정의했다.       Reality: 보지 않으면 믿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기 위해서는 이미지가 아닌 실체가 중요하다. 모바일, 인터넷 등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제 제품을 살펴본 뒤 온라인 등을 통해 구매하는 ‘쇼루밍(Showrooming)’ 현상이 꾸준히 나타나는 것은 실체와의 만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경향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처럼 실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트렌드 속에서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비현실조차도 현실화시켜야…

Cheil's up Ⅰ

취향과 개성의 가전 시대를 열다

지난 6월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는 나만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생활 가전의 새로운 사업 전략인 ‘프로젝트 프리즘’ 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번째 제품으로 공개한 비스포크 (BESPOKE) 냉장고는 이 원칙에 충실한 제품이다. 내 취향에 맞게 모듈을 조합하고, 도어 패널의 색상과 재질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나만의 냉장고’를 창조해 낼 수 있다. 앞으로도 프로젝트 프리즘은 폭넓은 세대 취향을 충족시키고, 냉장고 외에도 다양한 품목으로 프로젝트를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ProjectPRISM ‘가전을 나답게’ 광고 영상 ▲ 문승지 작가와의 Collaboration  

마케팅 레시피

브랜드, 소비자와 함께 놀다

미국의 유명 기타 브랜드 펜더(Fender)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도 소비자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였다. 120년의 역사를 지닌 경쟁 브랜드가 오랫동안 ‘기타를 파는 것’에만 초점을 둔 탓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게 되고 급기야 2018년 파산 보호를 신청하게 된 것과 달리 펜더는 ‘소비자가 기타를 가지고 노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빠르게 사업 모델을 재편했다. 펜더는 지난 5년간 구매 고객들의 프로파일을 분석한 결과, 일렉트릭 기타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남성 뮤지션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50%는 여성이며 프로 뮤지션은 10%도 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구매 고객의 약 90%가 3개월이 지나지 않아서 기타 연주를 포기하는데, 1년 이상 포기하지 않고 연주를 즐기는 고객들 중 약 10%는 평생 5개 이상의 기타를 구매하며 1만 달러 이상을 소비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펜더는 초보 기타 연주자들이 오랫동안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도출했다. ▲ 펜더는 소비자가 기타를 가지고 노는 것에 관심을 두고 사업 모델을 재편했다. Ⓒ펜더(fender.com) 먼저 2016년 펜더 튠(Fender Tune)이란 앱을 출시했다. 펜더 튠은 음정을 인식해 튜닝을 도와주는 앱으로 전문성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한 발 더 나아가 2017년에는 매달 9.99달러를 내고 온라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