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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이 되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무엇이 있을까요? 상큼한 봄나물 무침, 흩날리는 벚꽃, 그리고 함성소리! 네 맞습니다, 우리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그것!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왔어요! 긴 겨울 동안 ‘아~ 야구장 가고 싶다!’ 하시던 분들 많았을텐데요. 3월 29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합니다. 특히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핫한 소식이 전해져 왔는데요. 바로 윤석민 선수의 볼티모어 오리올스팀 진출 소식입니다! 덕분에 기존 메이저리거 추신수, 류현진 선수와 더불어 볼거리 가득한 경기들이 더 많아졌어요. 한국 프로야구도 응원하고 메이저리그의 우리 선수들도 응원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이 생겼네요. 그럼 올해 프로야구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번 시즌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 바로 용병 선수가 1명 더 늘어나는 점이에요. 메이저리그나 마이너리그에서 검증된 용병 선수들은 팀에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용병을 잘 뽑아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고 우승까지 한 예도 무척이나 많죠! 그래서 각 구단 프런트들은 끊임없이 외국의 동향을 살피며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한답니다~ 지난 해의 경우 2명 등록, 2명 출장이었지만 올해부터는 3명 등록, 2명 출장으로 변경됐어요. 선수 활용폭이 훨~씬 넓어진 것인데요. NC 다이노스의 경우 창단 2년차 핸디캡이 있어 4명 등록에 3명 출장이 가능하게 돼요. 또 ‘타자 1명 이상 보유’라는 규칙이 있기 때문에 올해는 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