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지금은 ‘레트로’ 시대, 광고음악 트렌드

‘레트로(Retro)’는 추억, 회상이라는 뜻의 ‘Retrospect’의 줄임말로, 과거의 추억이나 전통 등을 그리워해서 그것을 따라 하려고 하는 성향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과거의 유행했던 패션이나 음악이 다시 인기를 끄는 형태로 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에는 문화뿐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레트로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레트로 시대, 그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광고 속 음악! ‘여러분의 추억 속 노래는 무엇인가요?’ 레트로가 마케팅에서 주목받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레트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시장조사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약 80%가 ‘레트로 문화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답변했습니다. 노래 ∙ 드라마 ∙ 식품 등 다양한 레트로 문화 중에서는 특히 ‘옛날 노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최근 온에어 된 여러 광고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부터 무더위를 이겨낼 시원한 노래까지 다양한 추억 속 노래들이 활용되며 소비자들의 마음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맥심 시티써머라이프 X 김현철 ‘오랜만에’ “오랜만에~ 느껴보는~”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런 기분~” 동서식품은 이번 여름 ‘맥심 시티 써머 라이프’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배우 공효진과 함께 한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맥심 시티 써머 라이프’ 패키지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도심 속 일상에서 맥심 아이스 커피 한 잔으로 누릴 수 있는 작은 여유와 행복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는데요. 무더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보도자료

[뉴스] 2060세대 재테크 고민 담은 삼성증권 캠페인 인기

  각 세대별 재테크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중독성 높은 노래로 담아낸 삼성증권의 신규 캠페인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종합 편)   제일기획이 지난달 20일 선보인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시작을 시작해’ 캠페인이 유튜브 영상 조회 수 1,500만 뷰를 돌파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사람들은 ‘입속에서 계속 맴돈다’, ‘광고보다 나도 모르게 삼성증권 시작할 듯’ 등의 댓글을 통해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례 없는 ‘머니 무브’ 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투자가 고민인 소비자 등 재테크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제작됐습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다양한 솔루션을 가진 삼성증권이라면 그동안 투자를 망설였던 사람들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이자 고민 편)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노후 고민 편)   (삼성증권 국민 재테크 – 시작을 시작해, 자산 관리 편)   먼저 2030 직장인의 이자 고민, 3040 세대의 노후 걱정, 5060 세대의 자산 관리 고민 등 각 세대별로 공감도 높은 소재를 채용했습니다. 특히 적금 만기가 도래했지만 초저금리로 인해 실망을 하는 직장인, 자녀 교육에만 신경 쓰다 정작 본인들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40대 부부, 자산 관리에…

퍼포먼스

[Creativity] 이것이 피자로구나!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

  “이것이 피자로구나!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 피자알볼로는 올해 제일기획과 손을 잡고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나섰는데요. 그 첫 번째로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하고 그와 함께 한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서구음식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피자 브랜드의 광고임에도 민화∙판소리∙한복 등 한국의 전통 요소를 활용한 것이 가장 눈에 띄는데요. 이병헌의 연기와 출연진의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맛있는 피자 한 판 같은 광고입니다.     이것은 내가 해본 가장 맛있고도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수제로, 제대로, 알볼로’ 라는 메시지를 통해 피자알볼로의 브랜드 가치와 신념을 전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피자알볼로 피자를 한 입 베어 문 이병헌이 어느새 피자알볼로가 만들어지는 여정 속으로 빠져들게되는 “가장 맛있고도 특별한 경험”을 보여줍니다. 판소리풍의 흥겨운 노래와 전통 민화가 실사와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영상미는 시청자들이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진도산 흑미로 도우를 짓고’ ‘온도 습도 애 키우듯’ ‘삼일 밤낮 공을 들여’ ‘식용유 대신 올리브유’ ‘정성껏 담그는 오이피클’ ‘청양고추, 핫쏘스 되니’ 등의 노래 가사는 피자알볼로가 맛있는 피자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좋은 재료와 많은 공을 들이는지를 전달합니다. 광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미지 하나하나에도 많은 공이 들어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병헌이 실제로 그림 속 일부가 된…

트렌드

[천.하.제.일.광.고.대.회] 4월 수상작 발표

  ❝ 흥얼흥얼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이곳은 바로, 제일 노래방 ❞   제일기획이 제작한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광고 배경과 어울리는 개사를 하는 카피를 쓴다면 어떤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나올까요? 여러분의 응모작을 엄선한 단 1편의 ‘대상’ 수상작과 3편의 ‘우수상’ 등 수상작을 발표합니다. 이번 천하제일 광고대회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정말 다양한 가수의 노래와 제목이 쏟아져 나오는 이벤트였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다음 천하제일 광고대회에도 참여해 주실 거죠?! 다음 미션을 또 기대해 주세요!!   [4월 천하제일 광고대회 수상작]   5월 천하제일 광고대회 이벤트도 기대해주세요! 여러분의 신박한 아이디어! Cheil이 기다립니다!

퍼포먼스

[Creativity] 함냐함냐함!! 박소담이 노래하는 요기요의 즐거움, 요기요해요

추워진 날씨에 외식은 번거롭고!! 연말이라 붐비는 핫플레이스는 부담스럽고!! 밥 한끼 든든하게~ 맛있게~ 먹기가 더더욱 힘든 것 같은 요즘!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고 계시나요? 바쁜 시간 사이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은 간편요리부터 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SNS 핵인싸 디저트까지 손 쉽게 집에서 시켜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죠~!! 바로 배달 앱 ‘요기요’. 내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 속 ‘요기요’만 있다면 어디든 아니… 뭐든 먹을 수 있어!!! 배달 앱 ‘요기요’에서 준비한 이번 신규 캠페인은 새 얼굴과 함께 공개가 되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다녀온 게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 그녀!! 모 예능에서 하루 종일 든든하게 삼시세끼를 열심히 챙겨 먹은 그녀!! 조류 공포증이 있지만 치킨은 좋아하는!!’ 배우 박소담이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어 요기요의 꿀 같은 배달 혜택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박소담이 직접 부른 CM송과 함께 새로운 캠페인 영상 함께 보고 오실까요??   집에서 맛집 여행중!! 요기요 비배달맛집 서비스   지난 주말, 카페 앞에서 웨이팅 하는 사람들 보다가 엄두가 안 나서 포기했던 그 디저트와 음료를 집에서도 마실 수 있다면?!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에 이불 밖은 위험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본능과 추위에서 고생하고 싶지 않은 본능이 내적갈등 한다면?! 정답은 바로 배달 앱 ‘요기요!!!’   ‘요기요’라면 배달이 안 될 것…

퍼포먼스

아하 그 노래! ‘흥얼흥얼’ CM송의 재발견!

    “음악 없인 못 산다”는 분 많으실 겁니다. 어깨를 들썩하며 흥얼흥얼하다 보면 없던 흥도 생기니 삶의 활력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한 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여러분이 평소 즐겨 부르는 ‘흥얼송’은 무엇인가요? 아마 따라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나 가사의 노래가 아닐까 하는데요. CM송(commercial song)이 가장 대표적인 흥얼송이 아닐까 합니다.   마케팅 성공 비법, 소리를 활용하라! 광고에서 음악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핵심 메시지를 오래 기억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런 효과 때문에 소비자들의 청각을 자극해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죠. 소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이것을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이라고 부릅니다. ‘소리의’라는 의미의 ‘Sonic’과 ‘브랜드화 작업’을 뜻하는 ‘Branding’이 합쳐진 단어인데요. 정의하면, 소리나 음악 등 청각적 요소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마케팅 기법을 의미합니다. 소리가 시각보다 전달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다 보니, 반복적 노출을 통해 오랫동안 기억되게 하는 것이죠. 그런 점에서, 귓가를 맴도는 CM송은 가장 전형적인 소닉 브랜딩이라 할 수 있죠.   그냥 CM송이 아니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광고 캠페인에서도 다양한 CM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소개해드릴 3편의 광고는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는데요. 무엇이 달라졌는지, 감상 포인트를 하나씩 짚어드릴게요.   “좋은 기름이니까”의 변신, 에쓰오일 CM송 “좋은 기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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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에쓰오일, 송(SONG) 광고로 복직맘·중년 응원캠페인 진행

  에쓰오일(S-OIL)이 워킹맘과 은퇴한 중년을 응원하는 송(Song) 광고를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복직하는 워킹맘, 은퇴 후 창업한 중년 소재로 공감대를 높인 대국민 응원캠페인 진행 에쓰오일은 올해 광고 컨셉을 대국민 응원캠페인으로 정하고 그 대상을 고심한 끝에, 복직하는 워킹맘과 은퇴 후 창업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중년을 주인공으로 선정했습니다. 육아휴직 후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어린이 집에 맡기고 걱정과 기대를 안고 출근 길에 오르는 장면(워킹맘 편)이나 은퇴 후 플라워 카페를 창업하고 첫 배달에 나서는 중년 남성(꽃중년 편)의 모습 등 가족, 지인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스토리를 광고에 담아 공감대를 높였죠.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에쓰오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국민 CM송과 구도일 캐릭터를 처음으로 한 광고에 등장시킨 건데요. “나는 에쓰오일, 에쓰오일, 에쓰오일~ 에쓰오일이니까!” 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의 에쓰오일 CM송은 2006년 TV광고에 처음 등장한 이래 김태희, 차승원, 손예진, 싸이, 박찬욱 감독, 유재석, 윤아, 아이유 등 당대의 손꼽히는 톱스타들이 부르면서 전 세대에게 사랑 받는 ‘국민CM송’ 반열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2012년 구도일 캐릭터가 탄생한 이후 7년 간 해당 CM송을 광고에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올해 광고에서는 캐릭터 구도일이 광고 스토리에 맞게 편곡된 에쓰오일 CM송을 불러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죠.  …

Cheil’s up Ⅱ

무한 긍정 에너지로 일상 충전!

2006년부터 제일기획과 함께해 온 에쓰–오일은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마케팅으로 호감 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06년에 만들어진 “좋은 기름이니까~” 국민 CM송과 2012년에 탄생한 구도일 캐릭터를 중심으로 특유의 친근하고 고객 중심적인 이미지를 쌓는 데 주력해 온 에쓰–오일은 현재 광고 인지도와 호감도 측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 에쓰-오일 2019년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TV 광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