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현대인의 바쁜 하루를 대표하는 음료, 커피. 여전히 커피는 음료업계의 독보적인 강자이지만, 빽빽한 원두의 틈새로 차(茶)의 향기가 조금씩 스며들고 있습니다. 순간적인 각성 효과를 주는 커피에 비해 차는 느리지만 좀 더 오래 지속되는 집중력을 이끌어주는데요. 요즘은 마음의 안정과 건강을 위해 커피 대신 차를 찾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커피 전문점에서도 티와 관련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고, 차 전문점이 늘어가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내 차 생산량이 연평균 2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차 종류의 수입량 역시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성장세를 이어받아 올해에는 차 음료 시장이 지난해보다 300~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1월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는 소셜팬 대상 티 카페 제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떠오르는 차의 트렌드를 지켜만 볼 수 없는 제일기획이 페이스북 소셜팬들에게 현대적이고 웰빙적인 티 카페를 제보 받았는데요. 소셜팬으로부터 추천 받은, 향긋한 차와 분위기까지 마실 수 있는 트렌디한 티 카페를 여러분에게도 공유해드릴게요. 힐링을 위한 티 타임, 약다방 봄동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한층 건강해지는 듯한 힐링의 공간, 연남동 ‘약다방 봄동’입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이곳에서는 몸과 마음을 다스려주는 약차를 마실 수 있는데요.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차의 종류를 골라 결핍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