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월간 매거진] 2월의 「Cheil」을 소개합니다!

  Big step ㅣ팬덤 4.0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팬덤 문화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1세대 오빠 부대로 시작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통하던 2세대를 지나 SNS에서 소통하던 3세대가 출현하는가 싶더니 이제 4세대로 접어들었다고 하는데요. 팬덤 4.0 시대의 팬들은 단순한 추종자들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온라인을 통해 소통만 하는 것도 아닌데요. 2세대 3세대와 달라진 점은 스스로 크리에이터가 돼 콘텐츠와 문화를 양산한다는 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발아한 이 팬덤 문화는 어느새 기업의 영역을 넘어 들어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기도 하는 요소가 됐습니다. 이 시대의 팬들은 기업과 함께 제품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자발적으로 광고 영상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바이럴 마케팅에 머물렀던 그들의 팬심은 적극적인 마케터로서 발현되고 있는데요. 이 때 기업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마케터들은 그들의 팬심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까요? 팬덤 문화를 특집 주제로 다룬 제일기획 매거진 「Cheil」 2월호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Cheil’s Up Ⅱ: 불맛으로 완성되다 지난해 12월, 지하철 5호선과 7호선에서 패티 굽는 쉐프 보신 분?^^ 전동차 안의 선반을 그릴 삼아 패티를 굽는 쉐프 이미지는 SNS에 속속 올라오는 인증샷으로 그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는데요. 이는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버거킹 <서브웨이 그릴 쉘프(Subway Grill Shelf)> 캠페인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좋은 반응을 끌어내며 글로벌 캠페인으로 발전하기도 했죠. 국내 집행준비도 급물살을 타고 빠르게 진행됐는데요.…

Special

셔터스피드 ㅣ United

오늘날 팬덤은 단순한 추종 관계를 넘어, 기업과 연대하고 연합함으로써 성장 동력을 공급한다. 팬덤은 아귀가 맞는 퍼즐 조각처럼 기업과 연합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완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