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컬처] 재능 가득! 제일러의 지식 나눔 현장 스케치 | 제일기획 블로그 본문으로 바로가기

 

제일러들 모두 ‘크리에이티브’한 발상과 더 좋은 솔루션을 찾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의 연속인 하루를 보내는데요. 다양한 직무와 분야 속에서 각자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제일러들은 수시로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곤 합니다. 지난 3월 22일, 제일기획 본사 12층 회의실에서 프리젠테이션 스킬 향상을 위한 특별한 지식 나눔의 시간이 열렸는데요. 열정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 제일기획 블로그가 소개해드립니다.

 

이날 강연의 주인공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Q팀의 김재성 프로. 이 날 김 프로는 제일기획 입사 전,컨설팅 회사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일러들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꿀팁을 준비했는데요. 최근 김 프로는 프리젠테이션에 관련한 총론서인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 2>를 출판, 발표의 트렌드와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죠.

오후 3시가 되자 자발적으로 강연을 듣기 위해 제일러들이 12층에 위치한 회의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업무상 수시로 겪는 고민들에 도움을 얻고자 노트와 펜을 갖추고 자리를 빼곡히 채운 제일러들의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짧은 인사말과 함께 김재성 프로의 강연이 시작됐습니다.

이 날 김 프로가 전수한 특급 노하우, 함께 살펴볼까요?

 

 

①  슬라이드 형식의 결정

김재성 프로에 따르면 발표 준비할 때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청중 주목도’라고 합니다. 발표 순간에 있어 발표자가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건데요. 이를 위해 슬라이드는 일종의 ‘보조 장치’ 역할이어야 합니다. 슬라이드는 구성 형태에 따라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지을 수 있는데요. 젠(ZEN) 형식의 슬라이드와 컨설팅(Consulting) 형식의 슬라이드가 바로 그것!

먼저 젠 형식은 선명하고 큰 이미지에 1~2단어를 사용해 내용을 강조하는 데 주로 사용합니다.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 형식이 바로 젠 형식의 대표적인 예죠. 주로 학교 교양 수업이나 동아리·회사 소개, 신제품 발표, 자기소개 형식의 프리젠테이션에서 활용하기 적합합니다.

컨설팅 형식은 그래프, 도표, 리드메시지 등을 활용해 전문적인 내용을 발표할 때 사용합니다. 정량적 자료량이 많고 청중의 전문성이 높은 경우에 활용하기 좋죠.

모든 발표에 두 형식이 곧이곧대로 접목되는 건 아닙니다. 만병 통치약은 없다는 건데요. 스스로의 판단 하에 주제에 따른 슬라이드 디자인을 접목시켜 더욱 효과적인 발표가 가능한 디자인 양식을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겁니다.

 

② 그래프의 주관화

도표나 그래프는 본래 객관적인 자료가 맞지만 주관화를 통해 이를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왜? 바로 시간을 절약하고 요점을 청중이 쉽게 알아채도록 하는 비결이기 때문이죠. 이를 위해선 고려해야 할 요소가 여럿 있는데요. 첫 번째는 제목! 근래 제일기획이 발표한 광고비 결산 그래프를 예로 들어볼까요?

이는 조사한 내용을 목적에 맞게 재가공한 그래프인데요. 제목을 <2016~2018년 세부 매체별 광고비 : 모바일>로 설정했을 때보다 <모바일 광고비 2017년 사상 첫 2조원 돌파와 함께 전체 광고비 중 점유율 1위 등극>으로 잡았을 때 그 성장폭이 크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청중에게 안겨줄 수 있죠. 그래서 주관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큰 제목으로 설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매직 템플릿 가이드

흔히 슬라이드 디자인을 하며 어려워하는 단계 중 하나가 바로 구조를 수립하는 단계일 겁니다. 이에 김 프로는 매직 탬플릿 가이드를 만들어 프리젠테이션 자료 제작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여러분께도 살짝 그 비밀을 공개합니다.

매직 템플릿 가이드는 줄글의 문장을 도식화 하기 위해 접속사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또는’은 내용의 흐름이 같을 경우 상하 병렬로 내용을 이어주고, 반대되는 입장일 경우 좌우로 병렬해 그 차이를 한눈에 들어오게 도와주죠.

결과를 나타내는 ‘그래서’, 대립을 나타내는 ‘그러나’, 프로세스를 표현하는 ‘그 다음에는’, 더 깊은 정보를 포괄하는 ‘조금 더’, ‘세부적으로 살피면’ 등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답니다. 긴 문장도 접속사 부분만 잘 캐치한다면 쉬운 도식화가 가능하겠죠? 여러분도 몇 번의 연습을 거치면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보세요!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예시와 설명은 김재성 프로의 저서 ‘퍼펙트 프리젠테이션 시즌2’에 수록되어 있으니, 서적을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제일러들의 지식 나눔 현장, 어떠셨나요? 트렌드를 선도하고 더 좋은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제일러들의 노력은 사내에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단 사실! 앞으로 펼쳐질 색다른 크리에이티브를 기대해봐도 좋겠죠?

제일기획 블로그는 김재성 프로의 프리젠테이션 꿀팁을 앞으로 3회에 걸쳐 좀 더 자세히 소개할 예정인데요. 공모전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평소 발표에 부담감을 느꼈던 분, 자신의 이야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분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일기획 블로그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

 

소셜로그인 카카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