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 Magazine 2018. 8
편집실
고마워서, 응원하고 싶어서,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는 선물을 준비한다. 때로는 기분 전환을 위해 나 자신에게 선물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마음을 달래주는 소비 활동은 자존감을 높여주고, 긍정적 에너지를 충전한다. 그래서 그 누군가는 지금 선물을 사러 간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셀프 기프팅
선물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를 기쁘게 한다. 그런데 ‘선물은 타인에게 주는 것’이란 생각은 고정관념. 칭찬과 위로가 인색한 시대를 살다 보니, 나부터, 나라도 나를 응원하자는 생각에서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는 셀프 기프팅이 주목받고 있다.
20대를 위로하는 공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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