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칸 라이언즈’ 11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64회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은상 1개, 동상 10개 등 총 11개 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디다스 ‘글리치’,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등 수상  ▲ 아디다스 ‘글리치(Glitch)’ 캠페인 영국에서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제작한 아디다스 ‘글리치(Glitch)’ 캠페인이 가장 많은 5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자신만의 축구화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콘셉트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 광고, 언론 홍보 등이 없는 파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것이 캠페인의 핵심. 소비자 투표를 통해 신규 출시 디자인을 결정하거나, 모바일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만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등 신선한 방식이 화제를 낳으며 온라인 상에서 800만번 이상 언급됐습니다. ▲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이 옥외 부문 동상에 선정되며 국제 시상식 누적 8개째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겨울 국내에서 진행된 ‘히트텍 윈도우’는 단열을 위해 창문에 부착하는 에어캡에 브랜드 로고를 인쇄해 소비자들에게 배포한 캠페인입니다. 기능성 내의 제품과 에어캡이 가진 공통적 기능을 연계해 광고 효과를 높인 아이디어가 호평 받으며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JBL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 캠페인 홍콩법인이 제작한 음향기기 브랜드 JBL의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 캠페인은 인쇄 부문과 옥외 부문에서 중복 수상했습니다. 아기의 울음, 말다툼 등…

퍼포먼스

[히든스토리] 따뜻한 아이디어가 탄생시킨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난방열사’ 김부선씨가 등장한 바이럴 영상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유니클로가 ‘히트텍’ 10주년을 기념해 론칭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이 그것. 배우 이나영씨가 출연한 히트텍 10주년 광고를 패러디해 더욱 화제가 됐죠. 영상을 제작한 Corporate Branding 선제안팀 황성필 프로, 오형균 프로, 비즈니스 9팀 박준석 프로를 만나 캠페인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히트텍 윈도우, 따뜻한 기술을 담다 ▲ 왼쪽부터 박준석 프로, 황성필 프로, 오형균 프로 히트텍 윈도우란 발열 내의인 히트텍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프로모션 사은품입니다. 창문에 붙이면 실내 온도를 높여줘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이죠. 그런 점에서 히트텍과 에어캡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기술’이라는 것. 히트텍 윈도우에 담긴 의미기도 하죠.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에어캡이 가진 광고 속성입니다. 히트텍 브랜드가 인쇄된 히트텍 윈도우를 가정에 붙일 경우 ‘집이 곧 광고매체’가 되는 거죠. 황성필 프로와 오형균 프로는 캠페인의 핵심아이디어도 이 지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이디어 준비과정만 3년. 거리에 뒹구는 에어캡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황 프로는 ‘뽁뽁이 전문가’로 불릴 정도. “에어캡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그것만 보이더라고요. 사실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에어캡의 투명도, 접착력 등을 파악하는 것도 큰 숙제였죠.”   난방열사 김부선씨의 대활약 “히트텍, 난방, 김부선이라는 키워드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할까요?” 박준석 프로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델 전략도…

보도자료

[뉴스] 유니클로-제일기획, 단열 에어캡 활용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진행

  이른 추위에 월동 준비 서두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제일기획이 유니클로 히트텍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을 11월 4일 론칭 합니다.   ‘온도 UP 난방비 DOWN’ 돕는 이색 캠페인 눈길 ▲ 겨울철 보온, 에너지 절약을 돕는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히트텍 윈도우(HEATTECH WINDOW)’ 캠페인은 에어캡에 유니클로의 히트텍 브랜드를 인쇄한 특수 에어캡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입니다. 소위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은 단열효과를 입증받으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죠. 제일기획은 겨울철마다 추위와 난방비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던 중 유니클로의 히트텍과 에어캡이 보온성, 편리성 등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실용적 난방용품인 에어캡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는데요. 유니클로는 이 같은 선제안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해 제일기획과의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죠. 유니클로는 특수 제작한 대형 ‘히트텍 윈도우’를 명동,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매장에 이번주 초부터 부착해 소비자들의 눈 길을 사로 잡고 있는데요. 전국 매장에서는 구매고객에게 가정용 히트텍 윈도우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니클로는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이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세 폭탄’ 걱정에 마음 졸였던 소비자들의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실화의 탄생

자판기, 어디까지 뽑아 봤니?

샐러드부터 고기까지, 신선 식품을 파는 자판기 기존에는 캔 음료나 화장지 등 유통기한이 상대적으로 긴 제품들만 판매됐지만, 이젠 신선식품도 자판기를 통해 활발히 팔린다. 삼성웰스토리도 간편식 자판기를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과일 요거트, 선식, 머핀, 그라탕 등을 자판기로 구매하는데, 이를 대학교 구내 식당에도 보급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도 식품 자판기를 만들어 과일, 샐러드, 유제품, 간편식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 식품을 자판기를 통해 팔고 있다.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파는 자판기는 이미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선 오래됐다. 시카고의 파머스 프리지는 샐러드 자판기를 2013년부터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샐러드 전문업체 스윗밸런스가 매장에서 자판기를 운영 중이다. 부산에는 반찬 자판기도 있다. 김치를 비롯해 간단한 반찬 50여 종류를 24시간 언제든 살 수 있다. ▲ 삼성웰스토리의 ‘픽앤팩’ 자판기 Ⓒ 삼성웰스토리 베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ATM’이란 자판기를 일부 직영점에 설치해 24시간 언제든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매장 운영 시간이 끝나도 구매가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던킨, 파리바게트 등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빵을 판다. 봉지 라면을 끓여 주는 라면 기계는 흔한데, 아예 원터치만으로 봉지 라면을 다 끓여서 자동 배출해 주는 기계도 있다. 심지어 고기도 자판기로 살 수 있다. 농협은 고기 자판기를 2016년에 선보였다. 고기를 국거리, 불고기 등 용도와 종류별로 고르기만 하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편의점 CU에선 냉장육 무인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