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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동영상’. 여러분은 어떤 걸 더 많이 보나요? 요즘에는 책보다 동영상을 더 많이 보지 않나요? ‘읽다’는 적극적인 사유 작용이 필요한 행위죠. 글자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그 의미와 뉘앙스, 그리고 행간의 숨은 이야기까지 찾아내는 것이니까요. 그런데 동영상을 ‘보는’ 행위는 조금 다릅니다. 움직이는 이미지는 글자보다 직관적이고 빠르게 다가오기 때문이죠. 특히 스마트폰으로 들여다보는 세상에선 동영상 콘텐츠가 대세인데요. 어쩌면 우리는 ‘직관성’에 상당 부분 의존해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9월 제일기획 사보에서는 동영상 콘텐츠와 플랫폼을 통해 소통 트렌드를 조명해봤습니다.
마케팅 레시피: 전자상거래, 이제는 V-커머스 시대
요즘 종종 페이스북 뉴스피드에서 동영상 광고가 눈에 띄는데요.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눈썹이 옅은 남성 소비자가 눈썹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제안받은 타투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데요. 제품을 바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진한 눈썹을 가진 모습으로 짠~하고 변신했습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제품의 성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니 소비자 입장에선 설득력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실제로 모바일 환경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한 구매전환율은 이미지와 텍스트 콘텐츠보다 최대 8배가 높다고 하는데요. TV 광고와 홈쇼핑 채널과는 또 다른 모바일 환경에서의 비디오 커머스. 9월 사보 마케팅 레시피 칼럼에서 ‘더 알아보기’해요!
Switch On: 스포츠 마케팅의 진화-스포츠 마케팅과 테크놀로지의 만남
유독 더웠던 이번 여름. 열대야가 쭈욱 이어졌는데요. 잠 못 이루는 밤, 그래도 올림픽을 보며 신나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약 35조 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했던 2016 리우올림픽은 마케터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는데요. 어느덧 막을 내린 올림픽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며 달래볼까요? 선수나 팀을 후원하거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등의 전통적 마케팅 방식도 물론 이어지고 있지만, ‘테크놀로지’를 만나 더욱 강력해졌다고 합니다. 스포츠 마케팅에서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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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9월! 그리고 높은 하늘과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9월! 벌써 기대가 되는데요~ 부푼 마음으로 시작하는 9월, 여러분에게 기대되는 건 뭐??!^^ 그중에 제일기획 사보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보와 함께하는 즐거운 한 달이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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