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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의 광고란? 

1965년, 미국마케팅협회는 광고를 “불특정 다수에게 클라이언트의 아이디어, 상품,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판촉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이는 광고의 일부만 나타내는 정의가 됐는데요.

미국 광고회사 CP+B의 정의처럼 디지털 시대의 광고는 ‘클라이언트를 유명하게 만드는 모든~ 솔루션’이기 때문이죠. 그럼, 디지털 시대의 다양한 형태의 광고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뮤지컬로 꾸며진 삼성전자 갤럭시S4 론칭무대를 생중계하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IT기기 신제품 공개무대는 얼마나 효과적인 퍼포먼스로 신제품을 프리젠테이션 하느냐가 중요한데요. 삼성전자는 한 명의 발표자가 진행하는 프리젠테이션 방법에서 벗어나 뮤지컬이라는 좀 더 드라마틱한 시도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일기획은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론칭무대를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물과 소셜미디어로 생중계하는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했고요.

 

광고회사, 광고뿐만 아니라 제품을 개발하다!

Productising(프로덕타이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디지털 시대 광고를 대표하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광고회사가 광고를 제작하고 마케팅 솔루션만 제시하던 과거와 달리, 디지털 시스템과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제품 개발에 참여하기도 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제품 개발단계부터 참여해 그에 맞는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까지 전체적인 과정을 책임지는 것이죠! 

 

C&A, 페이스북을 활용해 소비자를 움직이다! 

이 캠페인은 오프라인 매장에 소셜팬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전해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 것은 물론, 제품 선택에도 도움을 줬는데요.  제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던 소비자들이 소셜팬의 의견을 참고해 보다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혁신을 낳다

오늘날 광고 변화의 중심에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있습니다.혁신이라 불리는 아이디어들은 대부분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에서 시작하는데요. 앞으로의 광고, 마케팅 업계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변화할지 예측해보려면 새로운 디지털 테크놀로지에 주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미어캣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 어떤 크리에이티브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요. 2016년, 미국 대선에서도 라이브 스트리밍 비디오 플랫폼이 등장하지 않을까요? 

 

7월 제일세미나를 마치며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신제품 출시 현장을 생중계 하고,제조업체와 광고회사가 함께 제품을 만들고,880만 명의 온라인 소셜팬 반응을 실시간으로 매장에 전달해 소비자의 행동을 유발하는 것! 과거에는 상상에서나 있을 만한 일이었는데요. 디지털 테크놀로지가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테크놀로지가 아이디어를 더욱 자유롭게 만드는 디지털 시대에서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지금까지 제일기획 조창수 프로의 7월 제일세미나 포스팅이었습니다! 

*7월 제일세미나 영상은 제일기획 페이스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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