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컬러를 좋아하시나요?
올블랙으로 입었더니 슬림해 보이는 것 같아 
마음에 쏙 드는 날도 있고요.
기분이 울적(?)한 날, 여성분들은 강렬한 레드 립스틱을 발라
기분전환을 시도하기도 하죠.
컬러가 가지고 있는 힘은 우리의 생각보다 어마어마한데요.
우리가 물건을 살 때도 시각적 효과가 약 87%의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하니,
시각적 요소 중 하나인 컬러의 힘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슈퍼 파워를 지닌 컬러를 마케팅 업계에서 그냥 두고 볼 수는 없겠죠?
6월의 마케팅 클라우드에서는 ‘컬러 마케팅(Color Marketing)’을 소개해요!
요즘 좀처럼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스마트폰인데요.
블랙과 화이트, 실버 등 무채색 계열의 스마트폰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지난, 4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
스마트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린과 블루컬러가 출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단조로운 기본 컬러를 출시하고 추가로 한 두 가지 컬러를 선보이던
과거의 마케팅 전략에서 벗어나 처음부터 화려한 컬러를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처음부터 컬러 마케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삼성전자의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었는데요. 깊이 있는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옵티컬 임팩트를 적용해 마치 찰랑거리는 물결에 빛이 부서지는 것처럼
각도에 따라 조금씩 컬러가 다르게 보이도록 했답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컬러 마케팅을 통해 레드오션 스마트폰 시장에 승부수를 띄운 것이죠! 
오프라인에서도 컬러 마케팅을 다양한 형태로 진행했는데요.
갤럭시 컬러를 주제로 패션업계와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무대를 갖기도 하고요.
여름 시즌을 맞아 블루와 그린을 강조해 시원하게 꾸민 ‘컬러 스튜디오’에서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고 모델들과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유니크한 컬러에 빠진 스마트폰, 어떤가요?
블루vs.그린? 우리 이웃님들의 선택이 궁금하네요! 
맥주의 계절 여름입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차가운 맥주 캔을 따서
꿀떡꿀떡 마시는 상상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제일기획은 오비맥주의 여름 마케팅을 고민하던 중 컬러 마케팅을 선택하게 됐는데요.
여름을 상징하는 블루컬러로 맥주의 청량감을 전달하고자 했죠.
먼저, 여름 시즌 한정판 패키지 ‘카스 블루캔’ 출시와 함께
‘Ready for the Blue’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화면을 넘실거리는 블루컬러가 우리 이웃님들의 더위도 날려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비맥주의 블루 마케팅 역시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일관되게 진행될 예정인데요. 블루 패션의 ‘블루 히어로’들이 각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재밌는 프로모션을 벌일 예정이랍니다.여러분도 올여름, 블루를 즐길 준비 되셨나요? 
컬러는 각각 특정한 파장과 진동수를 가지고 있어 에너지로 전달됩니다. 그 에너지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 우리는 따뜻함, 차가움, 열정, 편안함 등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요.
오늘, 우리 이웃님들은 어떤 컬러를 통해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덧글로 함께 공유하며 오늘 하루는 풍성한 컬러의 축복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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