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얼어붙었던 풍경들이 초록의 풀들과 형형색색 꽃으로 물들며 어느덧 따스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흔히 봄을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계절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학창시절, 봄이 되면 야외에서 열리는 백일장과 사생대회로 몸도 마음도 들뜨곤 했는데요. 그간 미술 재능을 뽐내고 싶어도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청소년이라면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에 도전해보세요!
삼성생명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1981년, 보험업계 최초 사생실기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청소년들과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푸른별 그림축제, 비추미 그림축제 등 그 발자취를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삼성생명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온 누적 참가인원만 540만 명! 제출작품의 최소 규격인 8절 도화지를 가로로 늘어뜨리면 무려 서울에서 베이징을 왕복할 만큼의 길이라니 참 놀랍죠?
미술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미술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위 수상작을 중심으로 삼성생명 본사 로비와 유명 갤러리에서 우수작품 전시회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미술에 대한 청소년의 재능을 인정받고, 미술 꿈나무들이 자신의 역량을 더 넓게, 높이 펼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죠.
▲제37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수상작
역대 수상자들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교수, 미술교육 연구, 건축가, 조각가, 화가 등 문화와 미술계의 주역으로 자리잡은 그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예술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당시를 회고합니다. (자세한 인터뷰는 ‘역대 수상자’ 페이지를 참조하세요!)
나눔을 실천하며 그 의미를 더하는 공모전
▲이미지 출처 : 삼성생명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도서지역 학교, 저개발국 불우아동 등을 대상으로 미술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열악한 형편으로 꿈을 이루기 어려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사랑나눔 벽화 그리기, 저소득층 분유 후원 캠페인, 다문화가정 아이들 티셔츠 그림 그리기 등 재능을 토대로 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죠.
소외계층 친구들을 위해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따뜻한 사연도 눈길을 끕니다. 스스로 재능을 발견하고 장학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소아함 환자 수술비로 전액 기부한 임예인 양의 사연부터 미술도구 구입으로 꿈과 희망을 응원한 한승주 양, 7살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강유리 양의 기부 사연도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총 선발인원만 1,000명! 꿈과 재능을 지금 펼쳐보세요!
제38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은 총 선발인원만 1000명에 이르는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전국의 초·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가 가능합니다. (홈스쿨링 학생은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가가 가능합니다.) 자유 주제로 참가가 가능한 만큼 여러분이 평소에 담아왔던 꿈과 재능을 도화지 위에 맘껏 펼쳐보세요! 응모는 4월 13일까지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접수층을 출력하고 작품 뒷면에 부착하고 우편접수만 가능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인생 작품, 그 속에 표현될 여러분의 무지개빛 꿈이 궁금해지는데요. 제일기획 블로그도 여러분의 꿈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제38회 삼성생명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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