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홍콩법인, 중화권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 1위로 우뚝 서다!

제일기획의 아이디어는 국제 무대에서도 빛을 발합니다. 이번에는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 순위에서 중화권(중국∙홍콩∙대만) 1위에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올랐다는 소식인데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 광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제일기획의 글로벌 위상, 함께 살펴볼까요?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 선정
중화권 수상실적 1위 등극

호주의 광고∙마케팅 전문매체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Campaign Brief Asia)는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 위치한 광고 회사를 대상으로 매년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평가합니다. 이는 회사의 광고 제작 역량을 보여주는 객관성 높은 지표로 인정받으며 광고업계에서도 주목하는 조사인데요.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올해 평가에서 2185점을 획득하며 2위 오길비 홍콩(940점), 3위 TBWA 상하이(800점) 등 굴지의 글로벌 광고 회사들을 2배 이상의 점수 차이로 앞지르며 1위에 올랐습니다.

▲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 선정, 중화권 광고 회사 크리에이티브 순위

이 순위는 칸 라이언즈, D&AD, 원쇼, 런던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등 주요 글로벌 및 아시아권에서 열리는 10여 개의 광고제에서 각 회사가 최근 2년간 거둔 수상 실적을 행사의 위상과 상의 종류에 따라 차등적으로 점수화한 결과입니다. 세계 최고의 광고 그룹 간의 경쟁이 치열한 중화권에서 거둔 성적이기에 이번 결과가 더욱 뜻깊게 다가오는데요. 가는 곳마다 반짝이는 수상 행렬을 이어온 제일기획 홍콩법인에게는 어쩌면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광고인 크리에이티브 랭킹도 독식,
우수한 인재 경쟁력 증명

한편 회사 순위와 함께 발표된 광고인 개별 크리에이티브 순위에서도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TOP 5를 모두 차지했는데요. 제일기획의 폴 챈(Paul Chan)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Chief Creative Officer)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릴리 장 GCD와 이반 아우 ACD 등 홍콩법인 직원 다수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인재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해 보였습니다.

▲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 선정, 중화권 광고인 개별 크리에이티브 순위

이번 쾌거에는 음향기기 브랜드 JBL의 헤드폰 광고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캠페인이 가장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말다툼, 우는 아기, 짖는 개 등 소음이 큰 상황과 그 가운데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 사이에 헤드폰 모양의 공백을 그려 넣어 제품의 소음 제거 기술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광고 효과를 높인 이 캠페인은 칸 라이언즈, 원쇼, 런던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등에서 금상 4개를 포함해 20여 개의 상을 휩쓸었는데요. 지난 10일 공개된 캠페인 브리프 아시아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또 한 번 전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