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향한 따뜻한 기술과 제일기획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만났습니다. 가족애를 주제로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과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제작한 영상 캠페인이 많은 인도인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는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잃어버린 엄마 목소리,
빅스비에서 다시 찾다
인도 소녀 타라(Tara)에게 엄마는 최고의 선생님이자 친구입니다. 맛있는 케익을 만들 때도, 재미있는 동화책을 읽을 때도, 어려운 숙제를 할 때도 그녀의 곁에는 늘 엄마가 함께하죠. 사실 목소리를 서서히 잃어가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엄마는 타라에게 아무런 말도 건넬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타라는 여전히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대화를 나눕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최근 공개된 ‘보이스 포에버(Voice Forever)’ 캠페인은 목소리를 서서히 잃어가는 희귀 질환 MND(Motor Neuron Disease, 운동신경원 질환)를 앓고 있는 엄마 목소리를 빅스비에 구현, 엄마와 딸이 계속 소통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MND 환자 가족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이 영상은 공개 13일 만인 지난 25일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하며 역대 유튜브에 게시된 광고 영상 중 최단 기간 1억 뷰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죠.
기술의 가치에
감동 스토리를 더하다
실제로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과 인도 방갈로르 삼성 연구소(SRIB)는 비영리 NGO단체인 아샤 에크 호프 재단(Asha Mk Hope Foundation)과 함께 이 영상의 실제 주인공의 목소리를 빅스비로 인공 지능화해 영원히 남기는 ‘보이스 포에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향한 기술로 많은 희귀 질환 환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엿볼 수 있는데요. 이 사실이 인도 전역에 알려지자 영상에 대한 소감뿐만 아니라 MND 환자와 가족, 그리고 삼성전자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보이스 포에버’ 영상에 앞서 7월 말부터 8월까지 연이어 공개된 시리즈 영상 ‘라훌 패밀리’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홈IoT와 빅스비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홈IoT와 빅스비를 인도 소비자들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제작된 이 디지털 캠페인은 빅스비와 홈IoT제품들로 채워진 인도 가정의 소소하고 재미난 일상을 보여주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인도인 특유의 재치와 위트가 담긴 총 3편의 시리즈 영상은 누적 조회 수 1억 5천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 중 엄마에게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 이벤트를 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생일편’ 영상은 지난 8월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유튜브 영상’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가족을 매개로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으며 홈IoT와 빅스비 기술을 진정성 있게 전달한 제일기획 인도법인의 크리에이티브, 어떠셨나요? 기술과 아이디어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의 활약,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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