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마세요~ 피부에 양보하세요.”
기억하시나요?
성유리, 이민정 등 미녀 스타들의 풋풋한 모습, 그리고 음성지원까지 되는 이 문구에는
‘먹기 좋은 것이 피부에도 좋다’는 푸드 코스메틱 ‘스킨푸드’의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답니다.
첫 선을 보인지 벌써 10년이 되어가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스킨푸드를 대표하는 한 마디로 생각하고 있는 문구입니다.
최근 스킨푸드는 제일기획과 함께 새로운 슬로건을 소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맛있는 푸드를 먹지 않고 피부에 양보했더니, 우리 피부가 하는 귀여운 말! 함께 들어볼까요?
스킨푸드, 잘 먹었습니다 편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를 위해 달콤한 로열블랙허니 한 스푼,”잘 먹었습니다!”
매끈매끈 아기 피부가 되기 위해 상큼한 풋사과 한 스푼,”잘 먹었습니다!”
탱글탱글한 피부로 가꾸어 줄 영양 가득 흑석류도 한 스푼!
“잘 먹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푸드가 한 스푼 한 스푼 떠질 때마다 들려오는 말 한 마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반짝반짝 피부에서 광채가 나는 배우 이종석이 새침한 표정으로 그 비밀을 밝혀주네요~
“잘 먹었습니다! 누가? 피부가!”
아하, 영양분이 가득한 푸드가 잘 전해졌다고 피부가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었네요.
싱그럽고 건강함이 느껴지는 각각의 장면들은 싱싱한 자연 속 재료를 통해 스킨푸드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특히 “먹지 마세요”가 아닌 “잘 먹었습니다”로 바뀐 슬로건을 반복적으로 들려주며
소비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번 광고의 포인트이죠! ^-^
이어서 상큼발랄한 배우 하연수가 함께한 스킨푸드 광고 속 “잘 먹었습니다”도 들어볼까요?
스킨푸드, 토마토 뽀샵 편
토마토가 함유된 화이트닝 생기 에센스로 마치 ‘뽀샵’을 한 듯 뽀얀 피부로 가꾸어준다는 화이트닝 제품 광고입니다.
햇살 아래 빨갛게 잘 자라난 토마토와 하연수의 생기 있는 표정이 무척 잘 어울리죠?
이전 광고에서 계속 선보여왔던 스킨푸드 영상의 화사한 톤앤매너를 유지하면서도
하연수만의 상큼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광고의 끝에서 역시 “잘 먹겠습니다”라는 스킨푸드의 새로운 이야기도 들려오네요.
“피부에 양보하세요”에서 “잘 먹었습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의 변화는 단순하지만 큰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10년 간 유지해온 브랜드의 전략이 이제 결실을 보았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
초코파이의 정 캠페인 역시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라는 역발상을 통해 큰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간단하지만, 전체를 바꾸는 아이디어는 작은 것에서 시작합니다.
제일기획 역시, 여러분의 눈이 “잘 봤습니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멋진 캠페인! 계속 선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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