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하루는 정신없이 흘러갑니다.
오늘 안에 처리해야 할 수많은 업무와 과제로 눈 깜짝하면 하루가 다 지나가곤 하지요.
그리고 바쁜 그들의 책상 한편에 놓여있는 커피..
이렇듯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에 커피는 어떤 역할을 할까요? 누군가에게는 쏟아지는 잠을 깨워주는 각성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입가의 심심함을 달래주는 간식이 되기도 하는데요.
최근 제일기획이 동서식품과 함께 제작한 맥심 브랜드 광고, ‘잠깐도 쉬지 않는 세상에서’ 편은
현대인의 일상사인 커피 한 잔에 또 다른 의미를 더했습니다.
또한, 이 광고는 직장인과 대학생의 많은 공감을 얻으며 소비자가 뽑은 10월의 광고로 뽑히기도 했는데요.^^
직장인과 대학생을 비롯하여 모든 현대인의 바쁜 하루를 위로해준 맥심의 메시지, 지금부터 함께 확인해볼까요?
잠깐도 쉬지 않는 세상에서
잠깐이라는 시간을 붙잡아 커피를 마십니다.
이 짧은 시간이 행복할 수 있다면
이 순간들이 모여 행복한 당신이 되는 것 아닐까요?
세상의 모든 순간이 더 행복해지도록
맥심이 더 좋아졌습니다.
커피라는 행복, 맥심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카피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을 덤덤하게 담은 화면이 잘 어우러진 광고였는데요.^^
제일기획이 광고 속에 담아낸, 커피와 함께하는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들이 등교한 후에야 비로소 찾게 되는 한가로운 나만의 시간,언제나 커피가 함께합니다.
모처럼 시간 내 머리 하러 간 날, “차 한잔 하시겠어요?” 물으면
망설임 없이 커피를 선택하게 되죠.
바쁜 일과 중 직장 동료들과 즐기는 티타임,
손에는 언제나 커피가 들려있고요.
오늘도 어김없이 철야근무 중이지만
잠을 깨우는 커피 한 잔에 힘이 납니다. ^-^
우리는 쉬는 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라고 귀에 못이 박이게 들어왔습니다.
주말, 방학, 휴가에도 생산적인 무언가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
잠깐의 휴식도 용납되지 않는 세상인데요.
하지만 ‘커피’라는 명분 하에 우리는 분주하게 보내던 순간을 조금이나마 여유롭게 즐기게 됩니다.
하루 일과 속에 짬짬이 즐기는 여유, 그 시간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커피!
제일기획은 이렇듯 커피 마시는 시간을, 바쁜 와중에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순간으로 정의했는데요.
이러한 커피의 의미는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위로의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쉼 없이 공부하고 일하며 하루하루에 지쳐가지만,
어쩌면 이렇게 잠깐도 쉬지 않는 세상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행복’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의 특권이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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