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 같은 소비자의 마음?! 온라인으로 쉽게 정보를 얻는 요즘 소비자들은 조금 더 멋진 브랜드나 실속 있는 제품이 나오면 바로 바로 갈아타곤 하는데요.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오래도록 잡아 둘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첫 번째로 ‘경험’이 중요합니다. 소비자로 하여금 어떤 ‘경험’을 하게 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하죠. 물론 이 고민은 자신 있는 제품의 ‘질’이라는 기본 바탕 위에서 이뤄져야 하고요. 또한, 소비자들의 ‘불신’에 대처하는 자세도 준비해야 합니다. 제일기획 2월 사보를 다운로드 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신뢰 마케팅’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분명 셀카인데 얼굴이 없다? 한동안 인도에서는 얼굴 없는 셀카를 SNS에 올리는 캠페인이 진행됐는데요. 황산 테러 생존자들을 돕기 위해 기금을 마련하고자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기획한 ‘Donate a Face’ 캠페인입니다. ‘donateaface.org’가 쓰여있는 종이로 얼굴을 가리고 사진을 찍어 ‘#donateaface’란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것으로 얼굴이 없는 셀카는 황산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데요. 친구소환을 통해 많은 사람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2015 Spikes Asia와 Effie Awards에서 수상하기도 했답니다.
매년 초 열려 IT 업계의 한 해 시작을 알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참가하는 기업들의 마케팅 전략이 집중되는 치열한 현장이기도 한데요. 2016 CES에서 ‘프리미엄’하고 ‘쿨’한 체험관을 실현해 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에 따라 제일기획도 CES를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2016 CES 갤럭시 스튜디오’가 그것. 제일기획은 올해 IT 업계 키워드인 ‘VR(Virtual Reality)’에 주목해 ‘삼성전자 기어 VR 4D 체험존’을 기획했는데요. 결과는 성공적.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갤럭시 스튜디오 최장 대기 시간은 1시간을 훌쩍 넘겼고, 타사 프로모터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입니다. 그 현장 이야기, 이현지 프로의 칼럼으로 더욱 생생하게 체험해보세요.
2015 칸 국제광고제에서 필름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보험회사 ‘가이코(GEICO)’ 캠페인. 5초도 안 돼 광고 영상 스킵 버튼을 눌러버리는 온라인 유저들의 심리를 간파하고, 5초 안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전달하는데요. 이렇게 짧은 영상이 대세인 가운데 무려 6분이 넘어가는 바이럴 캠페인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스킵 버튼을 누르지 못했죠. 그 이유는? 마치 한동안 우리의 불금, 황토를 지배했던 드라마 의 스핀오프 편 같은 고퀄 완성도와 꿀잼 스토리를 자랑했기 때문. 이쯤 되면 뭔지 아시겠죠? 제일기획이 제작한 KT의 ‘대답하라 1988’ 캠페인인데요. 캠페인 영상만큼 재밌는 캠페인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제일기획 사보에 담았습니다. 웬열! 반갑구만 반가워요~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은 크게 ‘글로벌 처리(Global Processing)’, ‘로컬 처리(Local Processing)’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예컨대 글로벌 처리를 하는 ‘글로벌 프로세서’는 나무보다 전체 숲을 보는 정보 탐색 행동을 보이고요. ‘로컬 프로세서’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디테일에 신경 쓰는 정보 탐색 행동을 보입니다. 뇌 활성도 스캔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글로벌 프로세서는 정보 탐색과 처리 시 우뇌가 활성화되고요. 로컬 프로세서는 좌뇌가 활성화된답니다. 우리 이웃님들은 어떤 타입인 것 같나요? 이러한 뇌의 정보처리 방식에 따라 온라인 검색 행동과 브랜드 인지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제일기획 빅데이터 전문 분석조직, DnA 센터가 인류에게 있어 가장 오래되고도 거대한 빅데이터 센터인 뇌의 정보처리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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