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3. 10:00

지금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가 

‘빨라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술의 진보는 경제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하며 사회에 수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문화, 경제, 정치, 조직, 사회관계 등 이제 모든 것이 빨라지고 있다. 경쟁의 장에서 중요한 것은 공간이 아니라 시간이다. 시간을 절약해 경쟁자보다 빨리 움직이고, 뛰어난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한다. 시간 절약이야말로 결정적인 경쟁적 우위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게 전부일까? 시간만이 정답일까?

제일 프랑스에서 빠름이란 속도 그 이상이다. ‘가속화’라는 맥락에서 태어난 빠름은 우리가 진정 적응해야 할 가치이다. 이것은 새로운 소비자 행동에 기초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기업 마케팅을 개선한다. 빨라야 하기 때문에 제약 사항을 고려하기에 앞서 크리에이티브한 관점에서 생각하게 된다. 현재를 인내하기보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속도는 그러한 ‘기대’에 기초한 개념이다. 이제 승자는 간단한 서비스에서부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는 브랜드다.

▲제일 프랑스의 ‘Our Know-how’ 다이어그램.

▲ 제일 프랑스의 ‘Our Know-how’ 다이어그램.

 

미션: 더욱 빠르게, 성공도 더욱 빠르게

2008년 설립된 제일 프랑스는 제일기획 본사가 갖고 있는 담대하고 긍정적인 한국적 DNA, 그리고 창의적이고 비즈니스적인 프랑스적 성향을 모두 지니고 있다. 제일 프랑스는 100여 개의 파트너사와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리테일 및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분야에서 브랜드 이미지와 소통 관련 글로벌 캠페인으로 유명하다.

 

조직 혁신으로 역량을 강화하다

제일 프랑스는 2년 전 역량을 내재화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데이터 툴을 활용해 탄탄한 전략을 수립하고, 3D 그래픽 디자인 기능을 크리에이티브팀에 도입했다. 그 결과 삼성 프로젝트 외에도 모바일앱 부문에서는 루이비통, 디지털 부문에서는 나티시스(Natixis) 은행, 리테일 부문에서는 라 르두트(La Redoute),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비전 플러스(Vision Plus) 등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한편 제일 프랑스는 새롭게 공통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고, 노하우를 명확하게 재정의했다. 단순히 캠페인을 만드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습관을 바꿀 수 있는 글로벌 경험을 고안했다. 이에 따라 브랜드 경험, 리테일 경험, 로열티 경험 등 제일 프랑스만의 세 가지 전문 역량을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 실적

제일 프랑스는 디지털 및 리테일 관련 커뮤니케이션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많은 상을 수상했다. ‘포파이(POPAI) 어워즈 2016’에서는 삼성 라이브존으로 POPAI 어워즈 2016 상을 받았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 실험적인 팝업 스토어를 설치해 삼성의 최신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라 누이 데 르와(La Nuit des Rois) 2016’은 성능과 혁신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최고의 디지털 마케팅 디바이스를 선정했다. 제일 프랑스는 이 어워드에서 루이비통 아니에르 갤러리에 증강현실을 적용해 모바일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포파이 어워즈 2016에서 골드를 받은 삼성 라이브존.

▲ 포파이 어워즈 2016에서 골드를 받은 삼성 라이브존.

▲라 누이 데 르와 2016에서 브론즈를 받은 루이비통 아니에르 갤러리의 증강현실 앱.

▲ 라 누이 데 르와 2016에서 브론즈를 받은 루이비통 아니에르 갤러리의 증강현실 앱.

또한 소치 올림픽을 위한 <Passion for Sochi> 캠페인은 ‘클리오(CLIO) 어워즈 2014’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세 명의 유망 운동선수(알렉시 팽튀로, 테사 월리, 빈센트 고티에 마누엘)를 등장시킨 캠페인은 열정이라는 키워드로 프랑스 국민들이 올림픽 게임 및 삼성에 공감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통해 제일 프랑스는 스포츠, 경기 성적, 성공뿐만이 아니라 운동선수들의 진정한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클리오 어워즈 2014에서 실버를 받은 캠페인.

▲ 클리오 어워즈 2014에서 실버를 받은 ‘Passion for Sochi’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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