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남지니에게 소원을 말해봐~!! 삼성자산운용

  지난 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함안댁, 행랑아범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로 유튜브 조회수 약 748만회를 기록하며 큰 반응을 얻었던 삼성자산운용!! 패러디 맛집이 된 삼성자산운용의 이번 캠페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꿀잼 캠페인 영상 먼저 보고 시작할까요~?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삼성자산운용의 지니, 남지니!!! 한 직장인이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할아버지를 구하고 답례로 램프를 받는 것으로부터 영상이 시작되죠. 무심코 문지른 램프에서 펑~! 하고 나타난 거대한 인물!! 우리의 예상과 달리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가수 남진…아니 아니 ‘남지니’가 나타났습니다!! 금융상품 광고라고 하면 말 만 들어도 벌써부터 지루하고 어렵지 않나요? 우리에게 익숙한 ‘램프의 요정 ‘지니’를 활용해 금융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남녀노소 모두 알고 있는 유명 가수 ‘남진’이 ‘남지니’로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와 신나는 노래로 재미를 더했어요. ‘~지니’를 생각해 내다니 정말 유머러스하면서 똑똑한 크리에이티브지 않나요~??   춤과 노래로 쉽게 쉽게! 부자 되는 방법 어렵지 않아~♬ 주인공인 ‘직장인’의 고민이자 소원이란? 아니, 주인공뿐만 아니라 사실 우리 모두의 고민거리면서 모두의 소원인 바로 그것은 무엇?? “굴릴 돈은 없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요” “아무 것도 안 해도 노후에 편하게 살고 싶어요” “투자를 잘 몰라도 돈을 벌고 싶어요” 캠페인 영상 보는 내내 공감 공감 극공감!! 저도 길 가다 램프를 줍게 된다면 적어도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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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토리] 따뜻한 아이디어가 탄생시킨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난방열사’ 김부선씨가 등장한 바이럴 영상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유니클로가 ‘히트텍’ 10주년을 기념해 론칭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이 그것. 배우 이나영씨가 출연한 히트텍 10주년 광고를 패러디해 더욱 화제가 됐죠. 영상을 제작한 Corporate Branding 선제안팀 황성필 프로, 오형균 프로, 비즈니스 9팀 박준석 프로를 만나 캠페인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히트텍 윈도우, 따뜻한 기술을 담다 ▲ 왼쪽부터 박준석 프로, 황성필 프로, 오형균 프로 히트텍 윈도우란 발열 내의인 히트텍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프로모션 사은품입니다. 창문에 붙이면 실내 온도를 높여줘 난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이죠. 그런 점에서 히트텍과 에어캡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따뜻한 기술’이라는 것. 히트텍 윈도우에 담긴 의미기도 하죠. 여기서 주목할 점은 에어캡이 가진 광고 속성입니다. 히트텍 브랜드가 인쇄된 히트텍 윈도우를 가정에 붙일 경우 ‘집이 곧 광고매체’가 되는 거죠. 황성필 프로와 오형균 프로는 캠페인의 핵심아이디어도 이 지점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아이디어 준비과정만 3년. 거리에 뒹구는 에어캡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황 프로는 ‘뽁뽁이 전문가’로 불릴 정도. “에어캡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그것만 보이더라고요. 사실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에어캡의 투명도, 접착력 등을 파악하는 것도 큰 숙제였죠.”   난방열사 김부선씨의 대활약 “히트텍, 난방, 김부선이라는 키워드들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할까요?” 박준석 프로는 이번 캠페인에서 모델 전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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