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s up Ⅰ
# 밤감샴 캠페인의 시작, 뭘로 감았샴? 프레시팝 샴푸를 한마디로 나타내면 밤에 감아도 좋은 샴푸, ‘밤감샴’이다. 대표 제품인 그린허브레시피는 파라벤 등 7가지 화학 성분을 무첨가한 내추럴 샴푸로, 고밀도 미셀라 흡착 거품이 피지와 땀으로 막힌 두피의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하는 것은 물론 정수리 냄새까지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외출 후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 내 다음 날까지 상쾌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으니 밤에 감아도 좋은 샴푸, ‘밤감샴’이 아닐 수 없다. 소비자들에게 다소 낯선 ‘밤감샴’이라는 키워드를 선점해 프레시팝만의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고, 단기 캠페인의 이슈라이징에 적합한 모델이 필요했다. 당시 코믹한 MV로 화제의 중심에 선 프로젝트 그룹 ‘셀럽파이브(김신영, 김영희,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를 단발 모델로 발탁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던 4월, 셀럽파이브를 활용한 뮤직비디오 형태의 밤감샴 캠페인 영상은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며 콘셉트, 메시지, 모델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품 베네핏을 담은 중독적인 BGM, 네온과 트로피컬 중심의 아트워크, 그 속에서 빛나는 셀럽파이브의 의외성은 기존 샴푸 광고와 차별화된 인상을 남겼다. ▲ 셀럽파이브 1차 캠페인 # 두 번째 이야기, 밤감샴하고 ‘두피 당당’해지자 셀럽파이브를 활용해 이슈라이징에 성공한 프레시팝은 증액된 예산으로 2차 캠페인을 통한 굳히기에 들어갔다. 밤감샴을 프레시팝 고유의 자산으로 다지기 위한 두 번째 캠페인. 전편의 흥행에 이은 후속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