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Creativity] 지구를 살리는 데이팅 플랫폼, 아이리스 런던 ‘timber’ 캠페인

‘따뜻한 연말’ 참 익숙한 표현이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따뜻하다’와 ‘연말’은 사실, 조금 어색한 조합이에요. 연말은 얼음장 같은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되는 한겨울이니까 말이에요. 거리를 조금만 걸어도 귀와 손이 빨갛게 어는 12월을, 어째서 우린 ‘따뜻하다’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에서 그에 대한 답을 연말 캠페인을 통해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환경 문제 해결에 광고 업계가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여왔던 ‘아이리스’가 유명 데이팅 플랫폼인 ‘tinder’를 패러디하여 재미있고 따뜻한 연말 CSR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인연이 될 나무를 매칭해주는 데이팅 플랫폼 timber ‘timber’라는 이름의 사랑스러운 데이팅 플랫폼을 클릭하면 나와 ‘인연이 될 수도 있는’ 나무의 프로필이 나타나는데요 ‘Timber’은 여느 데이트 앱과 마찬가지로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면 스와이프 하여 다른 나무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이 나무들은 모두 매년 산림 벌채로 인해 잘리는 나무들이라고 합니다. 실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려는 듯 프로필에 적혀있는 나무들의 익살스러운 자기소개가 웃음을 짓게 하네요.   또한 아이리스는 데이팅 플랫폼을 이용해 단순히 나무의 프로필만 읽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 매칭을 성사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는데요. 나무들의 프로필을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나무를 선택하면 아이리스가 비영리 기관에 기부를 함으로써 매칭된 나무가 실제로 심어진다고 합니다. 데이팅 플랫폼의 프로세스를 재치있게 활용한 아이디어죠?   연말 축제에선 한 걸음 뒤로, 환경…

제일세미나

[7월 제일세미나] 세계 최고 크리에이티비티 칸 라이언즈의 흐름 ‘칸의 변신은 계속된다’

  안녕하세요.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랩의 김윤호 프로입니다. 7월 제일 세미나는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의 큰 흐름을 3가지 키워드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세계최고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 칸 라이언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먼저 드릴게요. 칸 라이언즈는 5일 동안 열리는 어워드 페스티벌이에요. 9개 트레이로 구성되어 있고, 그 아래에 27개의 부문이 있어요. 각 부문 아래에는 600개 정도의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죠. 칸 라이언즈의 규모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광고제의 규모는 출품작수로 정해지는데요. 올해 칸 라이언즈에는 31,000점의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 되었습니다. 전세계 브랜드, 광고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한 압도적인 규모의 글로벌 광고 축제죠.   Cheil @CL2019 광고제, 영화제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것은 역시 수상이죠. 저희 본사에서는 삼성화재 ‘Firevase’가 브론즈를 수상했는데요. ‘Firevase’는 꽃병 안에 소화액을 넣어 평소에는 꽃병으로 사용하다 화재 발생 시 던져 초기 진화를 돕는 투척식 소화안전물품입니다. 소화기를 꽃병으로 디자인해 일상생활에 녹아들게 하여 언제든지 화재 초기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가 높은 평가를 받아 Creative Strategy 부분의 브론즈를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제일기획의 자회사 아이리스에서 제작한 Formula-E ‘어택 모드(Attack Mode)’ 캠페인이 올해 신설된 Entertainment for Sport 부문 실버를 수상했습니다. 그 외에도 홍콩 법인의 츄파춥스’ Homework, Music, Tidy-Up’ 캠페인이 브론즈 3개, 중국총괄 Penguin random house ‘Lose yourself in…

보도자료

[뉴스] 제일기획, 칸 라이언즈 9개 본상 수상

  제일기획(대표이사 사장 유정근)이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무려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22일(한국시간) 폐막한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는 89개 국가에서 3만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제일기획은 본사, 해외법인, 자회사에서 은상 1개와 동상 8개의 수상을 획득하였는데요. 은상 수상작은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E와 함께 진행한 ‘어택 모드(Attack Mode)’ 프로젝트로 올해 신설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Lions for Sport)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습니다. ‘어택 모드’는 마치 비디오 게임처럼 특정 코너 구간에서 경주용 차량의 최대출력을 순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한 기능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만들어 관중 및 시청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의 재미를 선사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요. 실제로 ‘어택 모드’가 도입된 6번의 포뮬러E 경주에서 각기 다른 팀의 6명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를 거뒀습니다. 제일기획 홍콩법인이 제작한 츄파춥스의 인쇄/옥외 광고는 동상 3개를 수상했는데요. 숙제, 음악 연습, 방 정리 등 힘들고 귀찮은 일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츄파춥스를 입에 물고 달콤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이 광고는 인쇄&출판(Print&Publishing) 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제일기획 본사가 삼성화재와 진행한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Firevase)’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지난 뉴욕 페스티벌, 애드페스트에 이어 국제 광고제 수상 행진을…

퍼포먼스

[creativity] 왕의 귀환! 베컴&지단이 함께한 아디다스 ‘25years of Predator’

  지난 3월 5일, Adidas Football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이 하나 있습니다.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에서 제작한 1분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은 다름아닌 지네딘 지단(이하 ‘지단’)과 데이비드 베컴(이하 ‘베컴’)!! 각자 전성기 시절에 축구계에 한 획을 그었다 할만큼 엄청난 커리어를 자랑하고, 이 후에도 계속 수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축구계의 슈퍼스타들 아닌가요? 살아있는 전설 2명이 아디다스 유튜브 영상에 등장하다니? 무슨 재미난 일이 벌어진 걸까요?     레전드들과 함께 한 아디다스 프레데터 25주년 기념 패키지 아디다스 대표 축구화 ‘프레데터(Predetor)’ 출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5 years of Predator Pack’을 이번 3월 7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이번 패키지는 베컴, 지단 선수의 축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이 되었는데요.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낸 지단의 98년 ‘프레데터 엑셀레이터’와 2001년, 베컴이 신었던 화이트 컬러의 ‘프리시즌 프레데터’의 감성을 이어받은 축구화들이 한정판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각 축구화에는 지단과 베컴의 이니셜이 새겨져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하네요! 2000년대 초반 두 선수의 활약에 열광했던 축구 팬들에게는 그때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만한 핫 이슈이지 않나요?   새로운 프레데터의 주인공은 누구? 영상에서 지단과 베컴은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고, 함께 ‘Who Gets The Boots?’라는 영상을 시청하는데요.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경기 영상부터 SNS에 올라 와있는 일반인들의 축구 영상까지 여러 클립영상들을…

퍼포먼스

[creativity] 어딜 넘봐? 피자헛의 1인자다운 캠페인 Now That’s Delivering!

  피자란 자고로 쭈-욱 늘어나는 치즈가 매력인 음식 아닌가요? 하지만 배달시켜 먹을 때 눅눅한 피자를 한번쯤 드셔 보신 적 있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방금 시킨 듯한 피자를 먹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어디서나! 빠르고! 맛있는! 피자를 전하기 위해 제일기획의 자회사 아이리스가 제작한 ‘피자헛’의 새로운 딜리버리 캠페인 ‘Now that’s delivering!’을 선보였는데요. 피자헛의 경쟁사까지 탕탕! 겨냥하면서 크리에이티브하고 재치있게 제시했습니다.     #Do you deliver? Now that’s delivering! 이런 배달 문화가 국내에서는 자연스럽게 자리잡아 있지만 아직도 외국은 배달이 안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배달이 되나요?’의 질문을 자주 한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Now that’s delivering!’라는 슬로건을 통해 좀 더 혁신적인 배달 서비스를 선보이자 했습니다. 특히 빠른 배달 속도로 집에서도 직접 사 먹는 것 같은 퀄리티를 즐길 수 있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30분 이내 배달을 하고 ‘10분 늦으면 다음 주문에 10파운드를 할인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자신감도 보였는데요.   #메뉴선택에 가격 고민은 하지마~ 어떤 피자든 같은 가격에! 게다가 이미 소비자로부터 분석적인 맛 평가를 통해 피자헛의 맛을 보장했습니다. 이런 맛있는 피자 중 어떤 종류를 골라도 5파운드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당장 전화기를 들고 싶군요! 주머니 사정으로 맛있는 메뉴를 포기해야 하는 일은 없다는 건 정말 희소식 아닌가요? 게다가 Hut reward를 통해 얻어갈 수…

퍼포먼스

[creativity] 이색 공간에 펼쳐진 아디다스 글리치 팝업 스토어 속으로!

  희소성을 가진 제품을 어떻게 마케팅하면 좋을까 흔히 고민하게 되는데요. 바로 여기, 이색 공간에서 한정 축구화를 판매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은 마케팅 사례가 있습니다.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제작한 아디다스 글리치(Glitch) 캠페인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이색 공간의 비밀을 파헤치러 함께 떠나볼까요?   혁신적 제품, 애플리케이션에서 글리치를 만나보세요! ▲아디다스 글리치 프렙 팩 스킨 (출처 : 아디다스) 아디다스 글리치는 이너 슈즈와 어퍼 스큰의 구성품으로 일명 ‘조립’하는 형태의 축구화 브랜드입니다. 세계 최초로 자신만의 축구화를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 콘셉트에 맞게 글리치는 아디다스 매장이나 축구용품 전문 매장에선 구입할 수 없고 오로지 ‘글리치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코드를 입력해야만 구매가 가능한데요. 제일기획 자회사 아이리스(IRIS)는 영국 내 ‘글리치 프랩 펙(Prep pack)’ 출시에 맞춰 제품 홍보와 글리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글리치를 맞이할 준비됐나요? 이색 팝업 스토어 속으로! 글리치 캠페인은 다채로운 티저를 선보이며 관심을 환기했는데요. 팬들은 아디다스 런던, 프리미어리그 클럽 선수, 래퍼 헤디 원 등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캠페인 티저 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글리치에 관심을 가지는 타겟을 대상으로 특별히 제작된 콘텐츠였죠. 이는 소셜 미디어를 주로 활용하는 타겟에 의도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구독을 위해 손가락을 쓸어 올리세요(Swip up 2 Subscribe)’란 메시지와 함께 글리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고…

퍼포먼스

[creativity] 최고의 자리, 명품의 가치. 휴고보스 캠페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 성공한 명품 브랜드. 둘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뛰어난 재능? 끊임 없는 노력?… 제일기획 자회사인 아이리스 싱가포르(Iris Singapore)가 제작한 휴고보스(Hugo Boss) 신규 캠페인의 특별한 생각을 소개합니다.   싱가포르 최초 금메달리스트, 조셉 스쿨링과 휴고보스의 특별한 파트너십 독일의 토탈 패션 명품 브랜드인 휴고보스는 이번 캠페인 모델로 싱가포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조셉 스쿨링(Joseph Schooling)을 선정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남자 100m 접영 금메달을 수상한 싱가포르의 영웅인데요. 자신의 주 종목인 접영에서 평소 우상이었던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를 꺾고 금메달을 수상해 감동적인 역사를 만들어냈죠. 휴고보스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조셉 스쿨링의 역량과 성장 과정, 그가 추구하는 가치에 주목했고, 캠페인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조셉 스쿨링의 노력과 인내, 영상미로 녹여내다 캠페인 영상은 조셉 스쿨링 선수가 수학(修學) 중인 텍사스 주 오스틴시의 경관부터 그의 모국(母國)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마리나 베이 샌드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영상 곳곳에 조셉 스쿨링이 성공할 수 있던 원동력을 특유의 영상미와 내레이션으로 녹여낸 점이 특징이죠. 천천히 옷을 걸쳐 입는 조셉 스쿨링 선수. 친구, 어머니, 집 등을 그리워하지만 그것은 ‘남겨두고 가야 할 것’이라 표현하며 자신만의 고독한 여정을 이야기하죠. 또한 그 방법이 ‘정상을 향할 수 있는 길이자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이라 말합니다. 한…

퍼포먼스

[creativity] Don’t Stop Talking, #LetMeTalk

  우울증은 흔하지만 간과할 수 없는 심각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약 4%에 해당하는 3억 2200만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고, 그 수치는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가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합니다. 우울증 치료에 있어 ‘대화’와 ‘드러내기’는 무척 중요합니다. 우울증에 대해 터놓고 이야기하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고 감정 조절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환자 스스로 자신의 증상에 대해 말하길 주저하는 게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우울증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에 주목한 제일기획의 영국 자회사 아이리스(Iris), 정신건강 자선 단체인 SANE과 손을 잡았습니다.   말 하려는 자 vs 막으려는 자 어둡고 고요한 방 안, 한 남자가 숨을 가쁘게 몰아쉬며 앉아 있습니다. 불안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그. 무릎을 움켜진 손에서는 긴장감마저 느껴집니다. 이때, 정적을 깨는 날카로운 전화벨 소리가 울립니다. 남자의 표정은 한층 더 심각해지는데요. 깊은 한숨을 내쉰 후 큰 결심이라도 한 듯 전화기를 집어 듭니다. 입을 떼려는 순간, 돌연 낯선 침입자의 손길이 그의 입을 틀어막습니다. 말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의 숨 막히는 결투, 보는 이들 조차 긴장하게 만드는데요. 남자가 말하려는 것, 그런 그를 필사적으로 막는 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사회적 선입견이 집어삼킨 ‘우울의…

퍼포먼스

광고로 떠나는 세계여행 – 영국·홍콩편

  국내 광고와 해외 광고는 어떤 차이점을 보일까? 문득 미디어를 들여보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죠. 전 세계 44개국 53개 네트워크와 9개의 자회사를 둔 제일기획! 세계 곳곳의 해외 법인이 진행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이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통(通)하는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의 비밀, 지금부터 그 비결을 찾아 세계여행을 떠나볼까요? 첫 번째 여행지는 바로 영국과 홍콩입니다.   영국_ 나만의 축구화를 창조하라 ‘글리치(Glitch)’ 캠페인 <Break the Pattern> ▲Adidas GLITCH ⓒadidas.com 제일기획의 영국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제작한 아디다스 ‘글리치’ 캠페인은 2017 칸 라이언즈에서 5개의 상을 휩쓸었는데요. 이너 슈(Inner shoe) 위에 자신만의 아우터 스킨(Outer skin)을 덧입히는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한 조립형 축구화 콘셉트를 지향한 글리치가 바로 그 주인공. 혁신적 솔루션과 크리에이티브가 담긴 캠페인이 큰 반향을 몰고 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글리치 캠페인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고(No Stores) △현금이 필요하지 않으며(No Cash) △광고 없이(No Ads) △또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는(No Waiting) 파격적이고 신선한 마케팅이 입소문을 탔는데요. <Break the Pattern>이란 캠페인의 네이밍과 어울리는 솔루션이죠? 새로운 아우터 스킨 출시 디자인을 결정하는 데 전적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모바일 초대장을 받은 사람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방식 등을 전략으로 삼았죠. 실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국가는 영국과 독일 등…

퍼포먼스

[creativity] 발끝에서 펼쳐진 마법 #Predator Is Back (feat. PAUL POGBA)

축구 선수에게 축구화는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는 운동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라고 할 수 있죠. 때문에 유명 축구 선수들은 저마다 보물처럼 여기는 축구화가 있을 정도인데요.

Cheil Worldwide News

제일기획, 칸 라이언즈에서 9개 본상 수상 외

칸 라이언즈에서 9개 본상 수상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제일기획이 은상 1개, 동상 8개 등 9개 본상을 수상했다.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E와 함께 진행한 <어택 모드(Attack Mode> 캠페인은 올해 신설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어택 모드’는 특정 코너 구간에서 경주용 차량의 최대 출력을 순간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능으로, 예측 불가능한 경기를 만들어 관중 및 시청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아이리스의 <어택 모드> 캠페인 영상 캡처 이미지 홍콩법인이 제작한 츄파춥스의 인쇄 및 옥외 광고는 숙제, 방 정리 등 힘들고 귀찮은 일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츄파춥스를 입에 물고 달콤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해 동상 3개를 수상했다. 제일기획 본사가 삼성화재와 진행한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Firevase)>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전략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국제 광고제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이 외에도 펑타이 & 홍콩법인의 캠페인이 동상 2개, 본사의 가 동상 1개, 중국 총괄의 이 동상 1개를 받았다. 한편 제일기획은 올해 칸 라이언즈에서 12년 연속 칸 세미나를 개최하는 기록도 남겼다. 현지 시간 기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렸던 올해 칸 라이언즈에는 89개 국가에서 3만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인도 전역에서 화제를 모은 <인디아 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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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법인 설립 외

아르헨티나법인 설립,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제일기획이 아르헨티나에 법인을 설립하고 주요 신흥 시장인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아르헨티나법인은 중남미 지역에 세운 9번째 거점으로 이로써 제일기획의 해외 진출 국가는 44개국으로 늘어났다. 아르헨티나법인은 앞으로 중남미 전역에 통합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리테일 경쟁력을 토대로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제일기획은 중남미 시장에서 최근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리스 신규 캠페인 자회사 아이리스가 피자 헛 딜리버리(Pizza Hut Delivery) 수주 후 처음으로 선보인 캠페인이 특유의 재치 있는 크리에이티브와 영상 기법, 메시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배달업계 1인자임을 강조하기 위해 경쟁사 도미노 피자를 직접 겨냥한 비교 화법 및 도미노를 활용한 시각적 표현 등이 참신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맥키니, 세계적 호텔 그룹 신규 수주 자회사 맥키니가 세계적인 글로벌 호텔 체인 초이스 호텔(Choice Hotels)을 신규 클라이언트로 영입했다. 초이스 호텔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 Quality Inn, Clarion 등 주요 브랜드를 포함한 6,900여 개 호텔을 보유한 유명 호텔 프랜차이즈이다. 맥키니는 대표 브랜드 및 개별 호텔 브랜드에 대해 방송, 디지털, 소셜, 라디오, 인쇄,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전략 개발 및 크리에이티브를 수행할 예정이다. Ⓒ 초이스 호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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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싱가포르, ‘Urban Pulse’ 캠페인 외

아이리스 싱가포르의 <Urban Pulse> 캠페인 자회사 아이리스(Iris) 싱가포르가 아시아의 유명 힙합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는 Chang Beer의 <Urban Pulse> 캠페인은 젊음과 역동성을 표현하는 콘셉트와 영상미로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올해 초 베트남의 힙합 창시자 Vietmax를 주인공으로 한 성공적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는 홍콩의 힙합 아티스트 MastMic과 동료들이 함께 출연하는 캠페인 영상 및 공연 이벤트를 통해 특유의 동양적 색채와 함께 아티스트의 장인 정신, 열정, 헌신, 진정성에 대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바바리안, 리셉션 봇 ‘Barb’ 서비스 개시 자회사 바바리안(Barbarian)이 음성 인식 기반의 리셉션 봇 ‘Barb’ 서비스를 개시했다. Barb는 아마존의 디스플레이형 스마트 스피커 에코 쇼(Echo Show)와 음성 인식 인공 지능 알렉사(Alexa)를 활용한 리셉션용 어시스턴트 서비스로, 시스템 내부 메시징 시스템과 연계해 방문 고객의 음성을 인식, 방문 목적 및 대상 직원을 파악하고 고객과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바바리안 관계자는 Barb가 기존 리셉션 담당 직원의 단순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전반적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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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법인의 삼성전자 광고, 2017 유튜브 최다 시청 광고 1위 外

인도법인의 삼성전자 광고, 2017 유튜브 최다 시청 광고 1위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만든 삼성전자 인도 광고가 올해 유튜브에서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광고로 선정됐다. 유튜브가 발표한 ‘2017년 최다 시청 광고(YouTube’s Most Watched Ads)’ 집계 결과에 의하면 <삼성 서비스 밴(Samsung Service Van)> 캠페인이 버드와이저, 아디다스 등 유명 글로벌 브랜드들을 제치고 유튜브 최다 시청 광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캠페인은 교외 지역 고객들의 서비스를 위해 열악한 환경을 뚫고 오지까지 찾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올해 초 선보인 후 세계 각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조회수 1억 5천만 건을 돌파했다. 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이 영상은 일방적으로 말하지 않고, 보는 이로 하여금 믿게 만드는 광고”라고 평가했으며, 미국 IT 전문 매체 『시넷(CNET)』, 독일 시사 주간지 『슈테른(Stern)』 등도 “인도 내 최고 히트 영상”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 삼성전자 <삼성 서비스 밴> 캠페인   자회사 아이리스, 영국법인 신규 클라이언트 영입 자회사 아이리스가 전기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E(Formula E)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에 선정됐다. 이번 수주는 작년 초 포뮬러 E 컨설팅 프로젝트의 성공에 이은 성과다. 아이리스는 TV 및 OOH, 디지털 부문 대행을 담당하며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위한 문화 콘텐츠 개발도 도맡을 예정이다. 한편 제일기획 영국법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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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일법인 선두로 국제 광고제 수상 쾌거 外

홍콩, 독일법인 선두로 국제 광고제 수상 쾌거 제일기획이 런던 국제 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에서 22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홍콩법인의 JBL 헤드폰 인쇄 광고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와 독일법인의 3M 테이프 옥외 광고 <포에버 스티킹 빌보드(Forever Sticking Billboards)>가 각각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해 가장 많은 본상을 수상했다. 홍콩법인은 ‘올해의 아시아 에이전시(Regional Agency of the Year for Asia)’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전 세계 60여 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기자들이 심사하는 에피카 어워즈(Epica Awards)에서도 홍콩법인과 독일법인이 동일한 캠페인으로 다수의 금상을 수상하며 제일기획이 총 1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 JBL <블록 아웃 더 카오스> 캠페인 ▲ 3M <포에버 스티킹 빌보드> 캠페인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CEO에 풀리 차우 임명 제일기획이 그레이터 차이나 COO 풀리 차우(Pully Chau)를 그레이터 차이나 CEO에 임명했다. 차우는 지난 2년간 COO로서 1,000여 명 규모의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조직을 이끌며 자동차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i), 폭스바겐(Volkswagen), 통신사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여성 위생 제품 템포(Tempo), 알리바바(Alibaba) 평창 동계올림픽 프로젝트, 코카콜라(Coca-Cola) 등의 신규 클라이언트를 영입하는 데 기여했다. ▲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신임 CEO 풀리 차우   자회사 아이리스, 영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 인수 제일기획의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영국의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