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꿈의 축제,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권위의 광고제 중 하나입니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칸 국제광고제의 자랑은 뭐니뭐니해도 사자 모양의 트로피인데요. 총 20개 부문에서 그랑프리와 금, 은, 동 사자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2011년 미디어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요. 올해에는 금사자상을 비롯해 총 12개 상을 휩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칸 국제광고제는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광고 시상식을 넘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미나를 주최할 기업을 선정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세미나 개최를 위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죠. 이러한 경쟁을 뚫고, 제일기획은 8년 연속 칸 세미나를 개최했는데요. 올해는 디지털 부문장 피터 김 전무가 ‘소셜 미디어, 향후 10년’을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프로인 크리에이터들만 칸 국제광고제에 참석할 수 있냐고요? 모르시는 말씀! 칸 국제광고제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꿈나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 23세 미만의 예비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칸 국제광고제 설립자인 ‘로저 해추얼(Roger Hatchuel)’의 이름을 따 만들어진 로저 해추얼 아카데미(Roger Hatchuel Academy)가 바로 그것. 칸 국제광고제가 열리는 5일 동안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직접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커뮤니케이션 하며 뜻깊은 경험을 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