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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황사와 더불어 미세먼지가 우리를 괴롭게 했는데요. 
‘봄이 되면 찾아오는 황사는 알겠는데, 미세먼지는 뭐지?’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그 차이점과 대처 솔루션을 알려드렸죠. 
☞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보러 가기

자연현상에서 비롯되는 황사와는 달리 대기오염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언제부터인가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가까운 나라 중국에서는 
고가의 마스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요. 

환경오염으로 우리의 지구가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그 고통은 미세먼지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고요. 그래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마케팅 솔루션에 대해 알아볼까 하는데요.

5월의 마케팅 클라우드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에코 솔루션, 
그린 마케팅(Green Marketing)을 소개합니다.  


 

 

소비자의 건강을 염려하다 보니 건강식품 라이프 뉴트리션(Life Nutrition)은지구의 건강도 염려가 됐는데요. 우리는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구매하고 많이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죠. 연간 산업폐기물이 4조 갤런에 달한다고 하네요.
제일기획 홍콩법인은 작은 바코드를 가지고 그린 마케팅을 제안했습니다.   언뜻 보면 그저 바코드일 뿐이지만 그것은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지닌 ‘거꾸로 바코드(Reversible Barcode)’.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바른 방향으로 바코드를 찍으면 제품의 정상가격을 지불하지만 바코드를 거꾸로 뒤집어 찍으면 1달러를 추가로 지불하게 되고 이 추가 금액은  환경보호단체인 그리너스 액션(Greeners Action)에 기부됩니다.상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환경에 미쳤던 영향을 거꾸로 바코드를 통해 되돌리는 것이죠. 


 


라이프 뉴트리션은 Reversible Barcode 캠페인을 통해 19%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는데요. 단순히 소비를 줄이거나 하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지구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면서 환경 보호를 하는 것이 그린 마케팅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PA(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브랜드가 많아지면서저렴한 가격에 쉽게 옷을 구매하는 패스트패션이 유행인데요. 우리 이웃님들은 일 년에 몇 벌의 옷을 구매하시나요? 한국의 젊은이들은 일 년에 평균 78벌의 옷을 소비한다고 해요. 즉, 옷장에도 매년 입지 않는 옷이 쌓여간다는 이야기!  
패션브랜드 코오롱(KOLON)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패스트패션을 즐기면서 옷장에 쌓여가는 옷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제일기획은 티셔츠에 유통기한을 적어 넣자고 제안했습니다. 유통기한까지 티셔츠를 입다가 날짜에 맞춰 매장에 반납하면 신상 티셔츠를 할인해 주는 것이죠! 그리고 반납한 티셔츠는 아이들을 위한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유통기한이 있는 티셔츠 덕분에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상 티셔츠를 정기적으로 즐길 수 있었고요. 옷이 쌓이기만 했던 옷장은 가뿐해졌죠.버려지는 옷들은 가방으로 재탄생됐고요. 패션 유통기한으로 친환경 패스트패션 순환고리가 완성됐습니다! 
기업이 그린 마케팅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 기업의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있는데요. 소비를 할 때 항상 환경 보호를 염두에 두는 것이죠. 
그린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슈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우리의 지구가 아름다움을 잃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블로그 이웃님들도 오늘부터 그린슈머가 돼보는 건 어떨까요?제일기획도 그린 마케팅을 실천하기 위해서 쭉 노력할 거니까요.환경 보호, 우리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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