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대충의 매력, 수다의 파워

친구를 만드는 화법 광고 크리에이티브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컨셉을 깊게 고민해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고 그 콘텐츠를 다양하게 활용하며 수익을 내던 시대가 끝나버렸습니다. 이제 크리에이티브의 역할은 데이터에 근거하여 촘촘히 새워진 미디어 플랜의 한 칸 한 칸을 잘 채우는 것이냐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변화는 글로벌 공통으로 보입니다. 아니, 글로벌 광고 업계는 이러한 시대의 요구를 오래전부터 더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수많은 거대 글로벌 에이전시들이 전통적인 광고 조직의 확장을 중단하고, 데이터에 근거해 예산을 투입하고 그 결과를 보장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로 변신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비즈니스의 수익 모델을 완전히 바꿔가며 적응하고 있는 거죠.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파트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글로벌 캠페인을 만드는 ECD의 입장에서 참 고민이 되었습니다. 크리에이티브는 더는 마케팅의 중심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인 접근은 결국 평준화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정답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정답을 맞출 수도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그렇게 평준화된 어프로치를 다시 차별화시키는 것은 역시 크리에이티브일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한 사람으로 그렇다고 믿고 있습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미친 마케터 ‘라이언 레이놀즈’ 요즘 제가 가장 주목하는 마케터가 있습니다. 라이언 레이놀즈. 마케터이자 크리에이터이며, 동시에 클라이언트이며 광고 모델이죠. 네, 맞습니다. 마블 영화 데드풀의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입니다. (출처: Dick Thomas…

[News] 팬데믹 시대의 디지털 미디어 전략, 데이터 ‘줍줍’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시대가 우리 삶 전반에 대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듣거나 보고 있고, 또 직접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 때문에 이 글에서는 굳이 그런 내용을 짚어보진 않겠다. 우리는 디지털 라이프(Digital Life)를 살아가면서 여기 저기 많은 ‘흔적’을 남기며 지내고 있다. 때문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디지털 미디어 전략은 결국 우리 일상의 흔적, ‘데이터’가 그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물론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여기 저기 흩어진 소비자들의 데이터들을 잘 줍고 분석해서 야무지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될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데이터는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한다. 1st party(자사 또는 광고주 데이터), 2nd party(파트너사 데이터), 3rd party(매체, DMP 등 외부 업체 데이터)이다. 그럼 빠르게 진행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이 데이터들을 각각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 지 살펴보자.   1st party data: 우리의 데이터는 지금부터 모아야 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자사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은 게임, 여행, 유통업 카테고리의 마케터들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다가오면서 이제는 업종 구분 없이 자사 데이터 활용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한다. 특히 고관여 제품 군의 경우, 보통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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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일기획, 칸 무대에서 ‘K-컬처’ 알린다

  제일기획, CJ E&M, YG 엔터테인먼트가 ‘삼시세끼’, ‘케이콘(KCON)’ 등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광고 마케팅 업계에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평범함과 지루함의 힘’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 진행 ▲ 오는 18일 제일기획이 주최하는 칸 세미나 연사로 나서는 제일기획 웨인 초이 전무, CJ E&M 이상길 부사장, 나영석 PD, 배우 이서진(왼쪽부터) 제일기획은 이달 17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옛.칸 국제광고제)’에서 CJ E&M, YG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콘텐츠와 K-POP을 소재로 한 2건의 세미나를 개최하는데요. 먼저 제일기획과 CJ E&M은 오는 18일(현지시간) 광고제 메인 무대인 뤼미에르 극장에서 “지루함의 힘, 평범함이 놀라움이 될 수 있다(Power of Boredom;How ordinary can be extraordinary)”는 주제의 세미나를 엽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일기획 웨인 초이 전무(글로벌 광고 제작 담당)의 진행으로 CJ E&M 이상길 부사장과 나영석PD, 배우 이서진이 공동 연사로 나섭니다. 칸 세미나에 국내 방송사 PD와 배우가 연사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일기획과 CJ E&M은 이색 연사를 내세운 이번 세미나에서 tvN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삼시세끼’, ‘윤식당’의 흥행 비결을 소개하고 방송 콘텐츠 외에도‘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등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지루함이나 평범함을 무기로 대중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낸 사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칸 조직위에서 날짜별로 기대되는 세미나 2편을 선정하는 ‘에디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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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일기획, 애드페스트 광고제 역대 최다 수상 쾌거

  제일기획이 지난 25일 태국 파타야에서 폐막한 2017 아시아태평양 광고 페스티벌(ADFEST, 이하 애드페스트)에서 역대 최다인 14개의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미디어 부문∙다이렉트 부문 금상 제일기획은 본사와 해외 법인에서 출품한 다수의 캠페인으로 역대 최다 규모(36개) 본선 진출 기록을 세웠으며 이 중 금상 3개, 은상 8개, 동상 3개 등 총 14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자체적으로 세운 작년의 역대 최다 본선 진출 기록(25개)과 재작년(’15년) 역대 최다 수상 기록(13개)을 모두 뛰어 넘는 애드페스트 사상 최대 성과입니다. 특히 애드페스트가 국제 광고제 중 비교적 개최 시기가 빨라 그 해 수상 실적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의 의미가 더욱 큽니다. ▲ 애드페스트 광고제에서 금상 2개 등 4개의 상을 수상한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캠페인  올해 제일기획의 수상작 중 가장 주목 받은 캠페인은 유니클로와 진행한 ‘히트텍 윈도우(HEAT TECH WINDOW)’캠페인으로 다이렉트 부문과 미디어 부문 금상 등 총 4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히트텍 윈도우는 유니클로의 기능성 내의 브랜드 히트텍(HEAT TECH)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소비자들이 보다 따뜻하고 경제적인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한 캠페인인데요. 제일기획과 유니클로는 단열효과를 입증 받으며 실용적 방한용품으로 인기 있는 에어캡(뽁뽁이)에 히트텍 브랜드 로고를 인쇄해 소비자들이 가정, 사무실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증정하고,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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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일기획,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예 광고인 육성 나섰다

  제일기획이 국내 기업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진 광고 인력 육성을 위한 ‘영 로터스 워크숍(Young Lotus Workshop)’을 열었습니다.   영 로터스 워크숍, ‘배짱 있게 창조하라’라는 주제로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  ▲ ‘영 로터스 워크숍’에 참가한 아태지역 신진 광고인들과 제일기획 웨인 초이 전무(가운데) 등 워크숍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영 로터스 워크숍’은 애드페스트(ADFEST) 광고제 개막에 앞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 13회째를 맞았습니다. 이 행사는 애드페스트 조직위에서 엄선한 글로벌 광고회사 한 곳이 주관사를 맡아 각 국가별로 선발된 만 28세 이하 현직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토론, 네트워킹,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 열 두 번의 영 로터스 워크숍 주관사를 주로 글로벌 톱5 광고 그룹이 맡았다는 점에서 올해 제일기획의 워크숍 주관은 그 의미가 큰데요. 제일기획이 주관한 올해 워크숍은 ‘배짱 있게 창조하라(Create with a Swagger)’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15개국에서 총 30명의 신진 광고인이 참가했으며, 제일기획 본사 및 해외 네트워크(법인, 자회사) 소속의 광고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섰습니다. ▲ 영 로터스 워크숍 의장을 맡은 제일기획 웨인 초이 전무가 참가자들에게 발표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워크숍 의장(Chairman)을 맡은 제일기획 웨인 초이 전무는 “아태지역 광고업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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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일기획 VR 디지털 광고, 세계가 인정하다

  제일기획이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광고 캠페인으로 유럽 디지털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VR 활용한 광고 캠페인으로 국제 광고제서 연이은 최고상 수상 ▲ 제일기획이 독일 등지에서 진행한 삼성전자 론칭피플 비피어리스 캠페인이 러비 어워즈에서 금상 포함 총 4개 상을 수상했다(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기획은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 디지털 마케팅 분야 최고 권위 시상식인 ‘러비 어워즈(Lovie Awards)’에서 금상 4개 등 총 10개의 본상을 수상했으며, 제일기획 독일법인은 6개의 상을 받아 종합 우승에 해당하는 ‘올해의 광고회사(Agency of the Year)’에 선정됐습니다. ▲ VR 더 퓨처 캠페인은 삼성 기어 VR을 활용해 독일의 주요 도시를 360도 영상으로 촬영, 온라인을 통해 제공했다   제일기획 독일법인의 수상작들은 모두 VR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 VR체험을 통해 고소공포 및 발표 불안을 겪는 사람들이 스스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운 삼성전자 론칭피플 ‘비피어리스(#BeFearless)’ 캠페인이 4개 상을 △ 독일 통합 25주년을 맞아 독일 10개 도시의 풍경을 VR영상에 담은 ‘VR 더 퓨처(VR The Future)’ 캠페인이 2개 상을 받았습니다. 이 캠페인들은 VR기술을 이용해 심리 치료를 돕거나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공익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것도 특이점입니다. ▲ 리:셰익스피어 캠페인은 첨단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문학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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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니클로-제일기획, 단열 에어캡 활용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진행

  이른 추위에 월동 준비 서두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제일기획이 유니클로 히트텍 브랜드 출시 1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을 11월 4일 론칭 합니다.   ‘온도 UP 난방비 DOWN’ 돕는 이색 캠페인 눈길 ▲ 겨울철 보온, 에너지 절약을 돕는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 ‘히트텍 윈도우(HEATTECH WINDOW)’ 캠페인은 에어캡에 유니클로의 히트텍 브랜드를 인쇄한 특수 에어캡을 활용한 이색 캠페인입니다. 소위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은 단열효과를 입증받으며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떠올랐죠. 제일기획은 겨울철마다 추위와 난방비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찾던 중 유니클로의 히트텍과 에어캡이 보온성, 편리성 등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 실용적 난방용품인 에어캡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는데요. 유니클로는 이 같은 선제안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해 제일기획과의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죠. 유니클로는 특수 제작한 대형 ‘히트텍 윈도우’를 명동, 강남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매장에 이번주 초부터 부착해 소비자들의 눈 길을 사로 잡고 있는데요. 전국 매장에서는 구매고객에게 가정용 히트텍 윈도우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니클로는 히트텍 윈도우 캠페인이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기세 폭탄’ 걱정에 마음 졸였던 소비자들의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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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해외 직구 트렌드, 생활 밀접에서 재미 중심으로 이동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직접구매)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구매 지역이 미국에서 중국 등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한편, 생활에 밀접한 상품뿐 아니라 일상의 재미를 위한 상품 구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비 가치를 추구하는 재미 중시형 2세대 직구 확산  제일 DnA센터(제일기획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 조직)가 디지털 패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의 해외 직구 관련 검색 데이터, SNS 버즈 등 약  18만 7천여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년 사이 해외 직구 관련 검색량은 50.5% 늘어났는데요. 해외 직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지열별로 보면 중국 직구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중국 관련 검색은 전년 대비 285%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3%에서 20.2%로 커졌습니다. 일본 관련 검색은 66.4% 늘어나 전체의 21.8%를 차지했으며, 독일 관련 검색은 182.8% 늘어나며 7.9%를 차지했습니다. 해외 직구의 중심지인 미국 관련 검색도 19.4% 증가했으나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6.5%에서 50.1%로 낮아졌습니다. 관심 품목도 다양해졌습니다. 패션∙잡화, 이유식, TV 등 기존의 직구 인기 상품뿐 아니라 액션캠, 이어폰, 외장 배터리 등 디지털 아이템, 셀프 촬영용 드레스 등 새로운 품목들이 높은 버즈량(온라인상 언급 횟수)을 기록했는데요. 직구가 대중화되고 독특함, 재미 등 새로운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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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일기획, 글로벌 파워로 칸 라이언즈 금·은·동 수상!

  제일기획이 지난 25일(프랑스 현지시각) 폐막한 2016 칸 라이언즈 광고제(이하 칸 라이언즈)에서 금1, 은1, 동5 등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스페인법인 ‘삼성 블라인드 캡’ 캠페인, 금상 등 2개 상 수상 ▲ 칸라이언즈에서 모바일 부문 금상 등 2개의 상을 수상한 삼성 블라인드캡 캠페인(이미지를 클릭하면 캠페인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여러 해외법인들이 현지에서 선보인 프로젝트로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눈에 띄는데요. 그중 스페인법인이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블라인드 캡(Samsung Blind Cap)’ 캠페인이 모바일 부문 금상 등 총 2개의 상을 수상하며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삼성 블라인드 캡 캠페인은 올림픽 공식 스폰서인 삼성전자가 시각장애 수영 선수들의 연습 환경 개선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진동 센서가 탑재된 수영모자를 개발한 프로젝트인데요. 코치가 갤럭시 기어 S2를 이용해 턴을 해야 할 시점에 신호를 주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수영모자에 진동이 전해져 선수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턴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모바일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각장애 수영 선수들이 장애를 넘어 보다 효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광고 마케팅 업계는 물론 체육계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이자 사피엔트니트로 동남아 지역 제작전문임원(ECD) 클레어 웨링(Claire Waring)은 “삼성 블라인드 캡 캠페인은 복잡하지 않은 모바일 기술로 50년이 넘는 오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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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일기획, 중동 시장 공략 박차

  제일기획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거점을 추가하며 중동 비즈니스 강화에 나섭니다.   52번째 해외거점 사우디에 설립, 성장 가능성 큰 중동 시장 선점 포석 제일기획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Jeddah)에 ‘제일 KSA(Kingdom of Saudi Arabia)’지점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제일기획의 52번째 해외거점(43개국)이며, 중동지역에서는 UAE(아랍에미리트), 터키, 요르단에 이은 네 번째 거점인데요. 제일기획이 중동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 것은 이 지역 광고 시장의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지칭하는 메나(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의 지난해 광고시장은 약 46억달러(한화 약 5조5천억원) 규모(제니스옵티미디어 추산)로, 인구 기반이 5억명 이상에 이르는데다 TV∙인터넷∙모바일 등 매체 보급률이 급증하고 있어 광고 시장의 성장 전망이 밝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대부분 국가들이 같은 이슬람 문화권에 속하며 아랍어를 공용어로 사용해 사업 확대가 용이한 점도 장점입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제2중동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제일기획은 좋은 기회를 맞았습니다. 지난달 화장품, 제약, 전자, 자동차용품 등 국내기업들이 중동 진출을 선언했으며이런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일기획은 현지에서 광고를 비롯해 리테일 매장의 구축과 운영, 전시∙박람회 등 통합 마케팅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어 신규 진출을 꾀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파트너로 꼽힙니다.   높은 현지 경쟁력 확보하며 광고주 영입∙광고제 수상 이어져 ▲ 에티하드항공 VR 광고, 지난해 7월부터 에티하드 항공의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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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나, 꽃보다 경험

쏟아지는 뉴스, 뭐가 팩트지? 뉴스를 제공하는 플랫폼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그렇다고 생산되는 뉴스의 질까지 담보된 것은 아니다. 심지어 ‘가짜 뉴스’까지 횡행하면서 소비자에게 검증의 수고를 요구하는 상황이 됐다. 만약 우리가 정말 팩트를 알고 싶다면, 포털 사이트가 편집한 뉴스나 검색 순위에 오른 뉴스만 신뢰해서는 곤란하다. 더는 전문가의 조언과 뉴스를 곧이곧대로 믿지 못하게 된 지금, 우리는 어떻게 팩트를 체크하고 있을까?   ‘호갱 탈출’을 외치는 소비자들      정확한 사실 위주의 정보는 특히 소비와 관련돼 중요한 전제 조건이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오늘의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소비자들은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여러 경로를 통해 최선의 해답을 도출한다. 호갱, 뭘 잘 모르는 어수룩한 소비자를 가리키는 이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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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양대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로 선정 외

아시아 양대 크리에이티브 광고회사로 선정 제일기획은 글로벌 광고업계 평가보고서인 「건 리포트(Gunn Report)」가 발표한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순위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광고회사로 선정됐다. 「건 리포트」는 글로벌 광고업계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 지표로, 매년 전 세계 40여 개의 유명 광고제 수상 실적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순위를 발표한다. 제일기획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네트워크 순위에서 역대 가장 높은 15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 톱 20에 진입한 이후 매년 순위가 오르고 있다.   스페인법인 <War Correspondents on Breast Cancer> 캠페인 화제 <War Correspondents on Breast Cancer>는 삼성전자가 스페인 유방암협회 후원의 일환으로 10년째 이어 온 기획 캠페인으로, 스페인법인은 퓰리처상 종군기자 마누 브라보(Manu Brabo)와 함께 유방암과의 전쟁을 담은 13분 길이의 영상과 책을 제작하고 전시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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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A8 디지털 캠페인, ‘Work of the day’ 선정 外

갤럭시 A8 디지털 캠페인, ‘Work of the day’ 선정 제일 글로벌네트워크가 제작한 갤럭시 A8의 디지털 캠페인이 광고업계지 『The Drum』과 『Adweek』에서 선정하는 ‘Work of the day’에 이름을 올렸다. 이 영상은 인플루언서 시아 글로버(Shea Glover)가 2015년 제작한 영상 ‘People react to being called beautiful’을 재연한 것이며, 갤럭시 A8의 카메라 성능을 보여 주면서 진정성에 대한 젊은 세대의 갈망을 자극한다. 시아 글로버는 2015년 시카고 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아름답다”는 말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이 영상은 17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Samsung Galaxy A8 ‘Be You’ 영상   Barclaycard 31 Day Challenge 자회사 아이리스가 새해를 맞아 영국 바클레이카드의 < Barclaycard 31 Day Challenge> 캠페인을 론칭했다. 인플루언서 지오반나 플레처(Giovanna Fletcher)를 등장시킨 이 캠페인은 바클레이카드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 영상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주인공이 1월 한 달간 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을 보여 줬다. 여러 셀레브리티들이 출연해 케이크 장식, 크리켓 수업, 싸이클 등에 도전하는 주인공을 도왔으며, 인스타그램 등으로 실시간 소비자 투표가 가능해 관심을 모았다. ▲< Barclaycard 31 Day Challenge> 캠페인 영상 Ⓒbarclaycar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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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독일법인 선두로 국제 광고제 수상 쾌거 外

홍콩, 독일법인 선두로 국제 광고제 수상 쾌거 제일기획이 런던 국제 광고제(London International Awards)에서 22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홍콩법인의 JBL 헤드폰 인쇄 광고 <블록 아웃 더 카오스(Block Out the Chaos)>와 독일법인의 3M 테이프 옥외 광고 <포에버 스티킹 빌보드(Forever Sticking Billboards)>가 각각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해 가장 많은 본상을 수상했다. 홍콩법인은 ‘올해의 아시아 에이전시(Regional Agency of the Year for Asia)’에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전 세계 60여 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기자들이 심사하는 에피카 어워즈(Epica Awards)에서도 홍콩법인과 독일법인이 동일한 캠페인으로 다수의 금상을 수상하며 제일기획이 총 11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 JBL <블록 아웃 더 카오스> 캠페인 ▲ 3M <포에버 스티킹 빌보드> 캠페인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CEO에 풀리 차우 임명 제일기획이 그레이터 차이나 COO 풀리 차우(Pully Chau)를 그레이터 차이나 CEO에 임명했다. 차우는 지난 2년간 COO로서 1,000여 명 규모의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조직을 이끌며 자동차 브랜드 인피니티(Infiniti), 폭스바겐(Volkswagen), 통신사 차이나유니콤(China Unicom), 여성 위생 제품 템포(Tempo), 알리바바(Alibaba) 평창 동계올림픽 프로젝트, 코카콜라(Coca-Cola) 등의 신규 클라이언트를 영입하는 데 기여했다. ▲ 제일 그레이터 차이나 신임 CEO 풀리 차우   자회사 아이리스, 영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 인수 제일기획의 자회사 아이리스(iris)가 영국의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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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CIS 광고업계 주축으로 자리매김 外

러시아·CIS 광고업계 주축으로 자리매김 제일기획이 러시아와 CIS 각지에서 업계 랭킹 1위, 광고제 석권, 신규 클라이언트 영입 등 성과를 이어가면서 현지 광고업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일기획 카자흐스탄법인은 중앙아시아 광고 전문 매체인 『애드아시아(AdAsia)』에서 선정하는 중앙아시아 광고 에이전시 크리에이티브 순위 1위에 선정됐다. 또한 러시아법인은 시각장애 여행가의 도전을 그린 삼성전자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캠페인으로 동유럽권 광고제 누적 17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광고 캠페인들이 연이어 성공하면서 신규 수주도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1위 가전 판매 업체인 엠비디오(Mvideo)를 클라이언트로 신규 영입했으며, 카자흐스탄법인은 토요타, 펩시 계열 주스 브랜드의 광고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멕시코법인, 현지 대표 자동차 금융회사 에이전시에 선정 제일기획 멕시코법인이 멕시코 대표 자동차 금융회사 중 하나인 닛산 크레딧(Nissan Credit)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로 멕시코법인은 3년간 닛산 크레딧의 ATL, 디지털, POP 대행을 맡게 된다.   2017 클리오 광고제 수상 제일기획 본사와 홍콩법인, 자회사 아이리스가 9월 27일 뉴욕에서 열린 클리오 광고제(Clio Awards)와 클리오 패션 & 뷰티(Clio Fashion & Beauty)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했다. 제일기획 본사의 유니클로 <히트텍 윈도우(Heat Tech Window)> 캠페인이 클리오 패션 & 뷰티 OOH 부문 및 디자인 부문에서 금상 2개와 클리오 어워드 브랜드 디자인 부문 동상을, 홍콩법인의 테스코 <세이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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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법인, 광고주로 남성 향수 및 화장품 브랜드 영입 외

인도법인, 광고주로 남성 향수 및 화장품 브랜드 영입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인도 프리미엄 화장품 기업 제이케이 헬렌 커티스(J.K. Helene Curtis)의 남성용 향수 및 샴푸 브랜드의 디지털 에이전시로 선정됐다. 인도법인은 다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운영과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및 미디어 바잉을 담당한다.   영국법인, 크리에이티브 테크 광고제 최고상 수상 제일기획 영국법인이 삼성전자와 진행한 기어 S3 캠페인이 영국의 유력 마케팅 업계지 「 캠페인(Campaign) 」 에서 주관하는 크리에이티브 테크 어워드(Creative Tech Awards)에서 최고상인 플래티늄을 수상했다. <기어 S3 세계 합창(Gear S3 World Choir)> 캠페인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 세계 24개 합창단을 초청해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공연을 진행, 합창 단원들이 착용한 기어 S3를 통해 생체 데이터를 수집해 비주얼 디스플레이로 표현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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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회사 TBG 새 CEO 선임

미국 자회사 TBG 새 CEO 선임 제일기획이 미국 자회사인 TBG(The Barbarian Group)의 새 CEO로 캐시 버틀러(Cathy Butler)를 선임했다. 캐시 버틀러는 존슨앤존슨, 반스앤노블, 뉴트로지나, 네슬레, 이케아 등 글로벌 브랜드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 온 베테랑이다. TBG의 CEO를 맡기 전에는 영국의 에이전시 디지타스엘비아이(DigitasLBi)의 부사장을 역임하며 디지털 부문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이끌었고, 그 이전에는 뉴욕과 애틀란타법인의 그룹 어카운트 디렉터로 일한 바 있다. Cheil Worldwide has named Cathy Butler as the CEO of its U.S. affiliate The Barbarian Group. Butler brings more than 20 years of experience developing marketing programs for global brands including Johnson & Johnson, Barnes & Noble, Neutrogena, Nestlé Waters and IKEA. At DigitasLBi, she led organic and new business for the agency’s digital products offerings. Earlier, she served as SVP, Group Account Director for their New York and Atlanta offices. ▲ 미국 자회사 TBG의 신임 CEO 캐시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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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타이, 중국인 자유여행객의 관심 지점 데이터 분석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가 춘절 연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자유여행객이 즐겨 찾은 장소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펑타이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춘절 연휴 마지막 날인 이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1.14~2.13) 중국인 관광객(유커)들이 ‘한국지하철’ 앱에서 검색한 관심 지점(POI, Point of interest) 데이터 15만여 건을 분석했다. 펑타이가 자체 개발해 2014년 5월 출시한 한국지하철 앱은 유커용 한국 지하철 지도 서비스로, 현재 전국 지하철 노선 안내 및 노선별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지하철 앱에 등록돼 있는 역(驛) 주변 관광 명소 약 1000곳 가운데 남산 N서울타워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남산타워가 <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면서 서울의 필수 관광 코스로 자리 잡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남산타워의 뒤를 이어 명동거리, 북촌 한옥마을, 홍대거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이 유커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업종별 검색량을 살펴본 결과, 음식점 중에서는 삼계탕, 치킨 등 ‘닭’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작년 춘절 기간 1위를 차지한 고기 집은 올해 8위까지 밀려났다. 쇼핑 장소의 경우 가로수길, 홍대 등 로컬 쇼핑 거리, 쇼핑과 여가 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 동대문 일대의 패션몰이 작년에 이어 올해 춘절 기간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펑타이가 발표한 검색 데이터는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