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디지털 시대 소비자를 움직이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디지털 포럼을 20일 개최합니다.
‘디지털을 통한 소비자 행동 유발(Digital to ac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 소비자의 행동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제일기획은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디지털 리더스 포럼’을 열고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화두를 제시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화두 제시에 머물지 않고 문샷씽킹(Moonshot Thinking, 달나라로 사람을 보내는 형태의 혁신적 사고)을 토대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문샷 런처(Moonshot Launcher)’로 행사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제일기획의 고객사를 비롯해 디지털 비즈니스 관련 기업들도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업계에서 문샷 런처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와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샷 런처가 되기 위한 제일기획의 준비’라는 주제로 현재 제일기획이 진행하고 있는 새로운 솔루션들을 소개합니다.
기조 연설은 연세대 정보대학원 UX Lab의 조광수 교수가 나서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 행동유발’을 주제로 UX 및 IoT(사물인터넷) 관점에서 소비자들의 상품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디지털 마케팅 사례와 O2O를 접목한 테크놀로지 기법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조 연설에 이어, 최근 제일기획과 디지털 PPL 솔루션 독점 계약을 맺은 미리애드(MirriAd)의 CEO 마크 포프카이위츠(Mark Popkiewicz)는 ‘크리에이티브와 비디오 기술로의 소비자 행동 유발’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동영상 콘텐츠 소비 트렌드와 이에 따른 광고 형태의 변화 등을 설명하고 최근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는 디지털 PPL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제일기획 자회사인 펑타이는 모바일 게임 마케팅 등 중국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중국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발표합니다.
제일기획에서도 미디어, 소비자 행동분석, 리테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소비자의 실질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제일기획만의 솔루션을 소개합니다. 제일DnA센터에서는 8,200명의 디지털 패널로부터 독자적인 데이터를 수집해 디지털 시대 소비자의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광고 및 마케팅 전략에 적용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며, 미디어본부는 구매, 바이럴 등과 같이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와 관련해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브랜드 행동’을 자극하는 미디어 전략에 대해 소개합니다.
제일기획은 주제 발표 외에도 자체 개발한 리테일 솔루션 시연을 열고 매장에서의 소비자 구매행동을 강화하는 전략과 사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제일기획은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전시솔루션 ‘센터스테이지’를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옴니채널 리테일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 및 브랜드에게는 이를 통한 차별화된 고객 데이터 분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포럼을 주최한 제일기획의 디지털부문장(CDO) 피터김 전무는 “이번 포럼이 디지털 시대 기업들이 끊임없이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디지털 소비 행태에 대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며, 제일기획은 앞으로도 실행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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