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eye)가 달라졌어요’ 제작진 앞으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사연인즉슨, 나이에 맞지 않게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사연의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제보 장소로 향한 제작진, 관찰카메라를 통해 아이의 평소 생활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eye는 피곤해, 프로피곤러 eye
드디어 관찰카메라에 모습을 비친 한 사람. 그런데 이게 웬일?! 오매불망 기다리던 ‘아이’는 보이질 않고, 한 남성이 피곤한 모습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주소를 잘못 찾아온 것일까요?
제대로 찾아온 것 맞습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아이는 바로 어린아이가 아닌 눈을 뜻하는 ‘eye’였던 것! 매일 보는 모니터 때문에 피로가 쌓일 대로 쌓인 eye가 제작진 앞으로 솔루션을 요청한 것인데요.
하루 종일 쉴 틈이 없이 그래프, 도표, 각종 프로그램 등을 봐야하는 eye는 쉽게 지치거나 뻑뻑해지기 일쑤. 결국 토끼 눈처럼 빨갛게 되더니 눈물샘이 터지고 맙니다! 아 정말 안타까운 사연인데요. (근데 지금 제 눈에 흐르는 건… 공감의 눈물인가요 아니면 피로의 눈물인가요? ㅠ_ㅠ)
뜨거운 수저를 이용해 울트라 맨이 되어 보기도 하고 지압을 해봐도 일시적인 효과만 줄 뿐, 여전히 피곤하긴 마찬가진데요. 정말 답답한 이 상황, 과연 제작진은 eye에게 어떤 솔루션을 줬을까요?
우리 eye를 위한 처방전, ‘삼성 커브드모니터’
바로 부드러운 곡선형의 삼성커브드모니터! 이런 eye들은 평면적인 방법이 아니라 부드러운 커브드 방법으로 달래줘야 하는데요. 삼성전자 연구팀과 서울대 안과연구팀이 ‘커브드 모니터 눈 피로도 저하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놀랍게도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했을 경우 사용 전후 눈의 피로도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는 사실. 이유는 커브드 모니터는 눈과 화면 사이의 거리가 어느 방향에서나 일정해 눈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삼성 커브드 모니터 사용 2주 후 만성피로였던 eye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한눈에 봐도 eye의 표정부터 달라졌는데요. 우리 eye도 아이처럼 우쭈쭈쭈~ 부드럽게 대해줘야 한다는 말씀! 우리 eye가 달라지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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