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런던에서 열린 ‘D&AD(Design and Art Direction, 디앤에이디) 2015’에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업계 사상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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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D&AD에는 필름광고, 모바일 마케팅, 제품 디자인 등 25개 분야에
전 세계 85개국에서 2만 2천여 작품이 출품됐는데요.
제일기획은 2013년 이후 3년 연속 D&AD 본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룩.
은상(그래파이트 펜슬) 2개, 동상(우드 펜슬) 7개 등 총 9개의 본상을
받으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지난 3월 태국에서 열린 애드페스트(ADFEST) 광고제,
이달 초 뉴욕에서 열린 원쇼 광고제에 이어 D&AD에서도
한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움으로써 올해 열린 글로벌 광고제의
상승세를 이어 간 데 큰 의미가 있죠.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 캠페인,
제일기획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번 소개해 드린 적 있죠?
올해 열린 국제 광고제에서 호평과 함께 상을 휩쓸고 있답니다.
D&AD에서도 모바일 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총 3개의 상을 받았는데요.
지난주 열린 뉴욕 페스티벌에서 동상 1개를 추가하며 지금까지 11개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 D&AD 2015에서 은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룩앳미’ 캠페인
룩앳미 캠페인은 자폐를 겪는 어린이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룩앳미 앱은 다른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어려워하는 자폐 아동의 경우
디지털 기기와는 쉽게 친숙해진다는 점에 착안,
스마트폰을 통해 소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치료용으로 개발됐는데요.
자폐 아동은 이 앱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눈을 맞추거나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습니다.
임상시험 결과 앱을 활용한 훈련에 참가한 자폐 아동의 60%가
눈 맞춤이 개선됐고, 표정 이해 능력도 향상됐답니다.
공익(Creativity for Good) 부문 심사위원장 스티브 헨리(Steve Henry)는
“룩앳미는 IT 기술을 활용해 자폐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삼성’ 브랜드가 진정성 있는 보살핌을 주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매력적인 프로젝트”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제일기획은 본사뿐만 아니라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해외법인, 자회사 등에서
동시에 상을 받으며 글로벌 전역에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 D&AD 2015에서 은상 등 총 2개의 상을 수상한 도이치만 ‘Qixxit’ 앱
제일기획 독일법인은 유럽 최대 철도회사인 도이치반과 함께 개발한
‘킥시트(Qixxit)’ 앱으로 디지털 디자인 부문 은상 등 총 2개의 상을 받았는데요.
킥시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앱으로
모바일, PC 등 다양한 IT기기로 연결할 수 있고,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는 기능을 탑재한 것이 장점입니다.
이 밖에도 오스트리아법인의 삼성전자 ‘파워슬립(Power Sleep)’ 캠페인’,
카메라 로봇을 활용한 영국법인의 디지털 캠페인 ‘NX 로버(Rover)’,
홍콩법인의 인쇄 광고 ‘유다(Judas)’, 영국 자회사 BMB가 만든
투이(TUI) 여행사의 TV광고 ‘베어(Bear) 편’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 광고, 디자인 업계가 주목하는 D&AD.
제일기획은 본사, 해외법인, 자회사의 활약으로 3년 연속 수상과 함께
국내업계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데 대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하는데요.
이번 성과는 M&A 등을 통한 지속적인 해외 네트워크 확장,
각 지역에 맞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현지 광고주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 제일기획의 활약을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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