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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본 콘텐츠는 제일기획 페이스북에 게재된 내용을 재구성한 것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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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모바일과 SNS 등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기업의 마케팅 전략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 ‘디지털 마케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디지털 마케팅은 여러 유형의 디지털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모바일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은 정보확산이 빠르고,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죠.
그렇다면 2015년 주목해야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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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펴볼 것은 ‘네이티브 광고(Native advertising)’입니다.
네이티브 광고란 각각의 사이트에 맞게 고유한 방식으로 제작된 광고를 말하는데요.
‘고유의’ 라는 네이티브의 사전적 뜻처럼 원래 있던 콘텐츠의 일부같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죠.
네이티브 광고는 대개 기사형식을 띠고 있지만 이미지나 영상 등을 활용한 콘텐츠 형식으로도
사용자의 관심을 끄는데요. 기존 콘텐츠와 흡사하다보니 광고에 대한 거부감도 줄어들죠.
이 광고의 대표적인 예가 페이스북 광고입니다.
뉴스피드에서 친구들의 소식들을 훑다 보면 보면 스폰서(Sponsored)라고 뜬
게시물이나 페이지 광고가 떠 있죠? 바로 페이스북 플랫폼 규격에 맞게 제작된 거죠.
‘비콘(Beacon) 마케팅’은 블루투스(Bluetooth)를 기반으로 주변 반경 50m 안에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찾아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입니다.
스마트폰에 비콘 앱을 활성화하면 비콘이 설치된 곳을 지날 때 마다
매장 정보, 할인 쿠폰 같은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받을 수 있는데요.
비콘 기술은 지난해 제일기획과 지마켓이 진행한 캠페인에도 활용됐습니다.
고속터미널역에 기둥을 세우고, 기둥 내부에 광고는 물론 비콘을 설치했죠.
사람들이 기둥 옆을 지나가면 내부에 설치된 비콘이 신호를 보내고,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에 알림 팝업이 뜨게 했는데요.
사람들은 앱을 통해 현장에서 제품 할인권이나 쿠폰을 받을 수 있었죠.
이 캠페인은 비콘의 신규 기술을 기둥 광고에 접목한 사례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모바일 시장의 발달로 주목받는 것이 있다면 핀테크(Fin-Tech)가 아닐까 합니다.
핀테크는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이 융합된 것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하면 새로운 형태의 금융 기술로 모바일 결제, 송금, 예금, 대출,
개인 자산 관리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핀테크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죠.
가장 가까운 예로 금융 창구에서 받던 서비스를 이제는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ATM 등
전자금융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여기에 해당하죠.
특히,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게 핀테크의 장점.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며 국내외 기업들이 모바일 결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해외에서는 이베이의 페이팔, 구글의 구글월렛, 애플의 애플페이,
알리바바의 알리페이가 진출해있는 상황 .
우리나라는 삼성전자의 삼성페이, 네이버의 라인페이, 다음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LG 유플러스의 페이나우가 핀테크 시장에 뛰어들었죠.
삼성전자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6에 삼성페이를 도입하며 안전한 결제서비스,
어디서나 가능한 결제서비스, 손쉬운 결제 서비스를 전략으로 삼을 정도고요.
네이티브 광고, 비콘, 핀테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최근 모바일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 전쟁이 점점 뜨거워 지고 있는데요.
2015년에는 이 외에도 어떤 다양한 기술들로 우리에게 새로움을 안겨줄지!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를 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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