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 Magazine 2019. 8
강한주 프로(The SOUTH 4팀)
가발은 참 광고하기 어려운 품목이다. 티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누구도 그 존재를 눈치채지 못할수록 좋은 제품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 하이모 고객이 있는지, 얼마나 좋은 제품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자발적으로 바이럴되거나 입소문이 퍼지길 기대하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의류나 신발에는 브랜드 로고라도 있지만, 가발에는 제품명조차 표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설령 티가 나는 가발을 보았다 하더라도 그 제품이 하이모인지 다른 브랜드인지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이번 캠페인은 하이모와 다른 가발과의 확실한 차별화 및 선 긋기를 목표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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