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il Magazine 2019. 8
제일기획의 뉴스를 소개합니다.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 선정
제일기획의 이예훈 상무와 폴 챈(Paul Chan) 홍콩법인 CCO가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심사를 맡는다.
이예훈 상무는 본사에서 삼성전자, 코카콜라, 한국인삼공사, 아모레퍼시픽, 동서식품 등 대형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을 이끌고 있으며,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차례 수상한 것은 물론 칸 라이언즈, 스파이크스 아시아 등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필름 부문과 비디오 스타즈 부문 심사를 맡는다.
폴 챈 CCO는 홍콩법인의 스파이크스 아시아, 런던국제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올해의 아시아 에이전시’ 수상을 이끈 주역으로 칸 라이언즈, D & AD, 원쇼, 런던국제광고제,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 등 주요 광고제에서 심사를 맡은 바 있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선 디자인 부문과 프린트 부문 심사를 맡는다.
▲ 부산국제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폴 챈 홍콩법인 CCO(왼쪽)와 본사 이예훈 상무(오른쪽)
‘40주년’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지난 7월 11일 서강대 메리홀 대강당에서 제40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시상식이 열렸다. 1978년부터 시작된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40년간 총 2,3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의 광고 인재 등용문 역할을 해 왔다.
40주년을 맞은 이번 공모전은 업종 간, 매체 간 경계가 허물어진 최근 광고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광고 매체 외에 새로운 기술이나 사물 등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이노베이션 부문’을 신설했으며, 다양한 직종 간 협업하는 업의 특성을 고려해 ‘올해의 동아리상’을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개 부문에 3,400여 편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106편의 본선 진출작 중 최종적으로 대상 1편, 금상 5편 등 총 33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한 옥외 광고 <미세먼지 비상구>가 차지했다. 상명대 등 4개 학교 학생들이 고안한 작품으로,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설된 ‘올해의 동아리’상은 1990년 설립된 대학생 연합 광고 동아리 애드플래쉬가 차지했다.
제일기획은 대상 및 금상 수상자 전원에게 채용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이들 중 2명을 선발해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스파이크스 아시아의 대학생 연수 프로그램 ‘스파이크스 영 크리에이티브 아카데미’에 초청할 예정이다.
▲ 제40회 제일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대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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