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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감미롭지만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기분이 울적할 때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된 상황에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기도 하죠. 이렇듯 음악은 사람들의 감정이나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곤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광고에서도 음악은 중요한 요소인데요. 광고 음악이라 하면 제품이나 브랜드명을 기억하기 쉽게 노래로 만든 CM송(Commercial Song)을 떠올리기 쉽지만, 기존에 있는 음악을 광고에 삽입해 분위기를 살리는 BGM(Background Music) 역시 광고 음악의 한 종류입니다.

짧은 시간 동안 귓가에 여운을 남기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관심까지 높여주는 광고 음악들. 최근 제일기획의 광고 중에는 어떤 음악이 소비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을까요? 함께 만나보시죠!

 

마몽드 크리미틴트 컬러밤 캠페인

가수: 위아더나잇
제목: 티라미수케익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립싱크를 하는 박신혜의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마몽드 캠페인.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노래는 상큼한 영상 분위기를 더욱 발랄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이 곡은 인디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아더나잇의 티라미수케익이라는 곡입니다. “너의 입술은 티라미수케익”이라는 가사처럼 달콤한 고백이 귓가에 맴돌며 제품에 대한 호감도 한층 커지게 만들죠.

 

삼성카드 갤럭시 S8 에디션 캠페인

가수: Ken Laszlo
제목: 12345678

삼성카드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8을 구매할 때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된 삼성카드 갤럭시S8 에디션 캠페인은 노래와 광고 메시지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데요. 광고를 위해 새로이 만들어진 음악이 아닐까 싶지만 사실 기존에 있던 곡을 적절하게 활용한 사례랍니다. 1,2,3,4,5,6,7,8이 반복되는 감각적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한번 들으면 귓가에 계속 맴돌아 광고의 여운을 남깁니다.

 

KT 피플테크놀러지 코리아 편

가수: Redbone
제목: Come And Get Your Love

5G를 통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소개하는 KT 피플테크놀러지 코리아 캠페인. 자칫 차갑고 딱딱할 수 있는 산업발전을 밝고 따뜻하게 풀어낸 비결은, 현빈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경쾌한 배경음악일 텐데요. Rendbone의 Come And Get Your Love라는 이 곡은 KT 캠페인에 사용되기 이전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OST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어깨가 절로 들썩여지는 흥겹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죠.

 

KT Y주니어 드라마 2편

가수: 혁오
제목: TOMBOY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초등학생들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KT Y주니어 드라마 2편에서도 배경음악이 두드러집니다. 소년, 소녀가 첫사랑의 설렘을 키워가다가 친구와의 엇갈린 삼각관계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애틋한 상황 속에 혁오의 <TOMBOY>가 흘러나오는데요. 조금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와 설정들을 순수한 로맨스로 보이게 하는 마법에는 어린 배우들의 귀여움과 더불어 감성적인 배경음악도 큰 몫을 하는 듯 하죠?

 

삼성전자 갤럭시 S8 빅스비 편

가수: Louis Armstrong
제목: La Vie En Rose

갤럭시 S8의 ‘빅스비’ 기능을 소개하는 캠페인에서는 보랏빛 꽃잎이 흩날리는 장면이 무척 인상적인데요. 인공지능 음성비서 역할을 하는 빅스비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슬로우모션으로 꽃이 흩날리며 배경음악으로 샹송이 흘러나옵니다. 영화 속 명장면에서 종종 들어본 노래인 La Vie En Rose는 우리말로 ‘장미 빛 인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요즘 같은 장미의 계절에 듣기 딱 좋은 노래입니다. 노래를 듣는 것 만으로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죠.

광고의 분위기를 상큼하게, 경쾌하게 혹은 감성적으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광고 BGM들을 살펴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음악들을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두고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재생해보세요. 광고 속 주인공 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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