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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는 딸에 대한 아버지의 각별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국적을 불문하고 딸을 둔 아버지라면 모두 공감할 텐데요. 웃고 울며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부녀 관계는 더욱 돈독해집니다.

제일기획 인도법인은 아버지와 딸의 사랑을 소재로 특별한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Feel the picture. Feel the love’인데요. 가슴 뭉클한 부녀의 이야기,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들려드립니다.

 

시간이 지나도, 어디에 있어도  

축구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어린 딸. TV로 축구 경기를 보며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게 일상입니다. 응원팀이 골을 넣으면 꼭 하는 세리머니도 있는데요. 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마지막에 서로 주먹으로 ‘콩’ 치는 것! 기쁨의 순간을 나누는 둘만의 표현이죠.

책을 펴고 공부하는 것보다 마당에서 축구할 때 행복한 딸. 유년 시절부터 공을 좋아하던 아이는 ‘축구 선수’라는 꿈을 키워갑니다. 낮엔 축구 연습을, 저녁엔 경기를 분석하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데요.

아버지는 딸의 꿈이 탐탁치 않습니다. 축구 경기가 나오는 TV를 끄며 “방으로 돌아가”라고 말하는데요. 부녀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줬던 축구가 이젠 갈등의 원인이 됐습니다. 하지만 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여전합니다. 잠든 딸의 이불을 덮어주는 손길에서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죠.

딸이 소속된 여자축구팀이 결승전에 오르던 날. 아버지는 TV 앞을 떠나지 못합니다. 전원을 켜자 필드를 누비는 딸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쉴 새 없이 움직이는 발부터 흐르는 땀방울까지… 마치 코앞에 있는듯 생생합니다. ‘축구 선수’라는 꿈을 반대했던 아버지는 간절한 마음으로 딸을 응원하는데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그 순간. 아, 딸이 결정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감격스러운 마음에 아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때 화면에 포착된 특별한 장면. 딸은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어린 시절 부녀가 즐겨하던 그 손동작. 아버지도 딸에 맞춰 손을 움직이는데요.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맞닿은 손에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딸과 아버지라면 누구든 공감하는 광고

지난 2013년부터 제일기획 인도법인은 ‘메이크 포 인디아(Make For India)’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삼성전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8월 공개된 삼성 QLED TV  ‘Feel the picture. Feel the love’ 캠페인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광고” “대체될 수 없는 아빠의 사랑이 느껴진다” “기술 혁신이 만든 또 하나의 감동” 등 호평을 받으며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약 1500만 건을 기록했는데요.

생생한 화질을 내세우는 것이 아닌 부녀를 잇는 연결고리로 해석함으로써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죠. ‘시간이 지나도 어디에 있어도’ 변함 없는 아버지와 딸의 사랑,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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