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Trend|제일기획 사보, 시대를 관통하며 흐르다
매월 다양한 업계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제일기획 매거진이 2017년 9월, 무려 500호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았습니다.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신문형태의 사보에서 잡지의 모습으로, 이제는 온라인 매거진으로 거듭났는데요. 시대에 따라 달라진 건 겉모습만이 아닙니다. 제일기획 매거진에는 42년간 변화되어온 광고 산업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죠.
그때 그 시절, 제일기획 사보 속에선 어떤 트렌드가 화두로 던져졌을까요? <History of Trend> 코너에서는 창간호부터 499호까지 발행된 특집 기사의 주제를 살펴보고, 광고산업의 연대기와 업계를 이끌어 온 제일기획 매거진의 역할을 돌아봅니다.
직접화법|업계를 리드하는 전문지의 자긍심 外
일반적으로 사보(社報)는 회사 내부의 소식을 전하거나 각 팀의 구성원 및 프로젝트를 알리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곤 하죠. 이와 달리 제일기획 사보는 기업 내부 정보를 넘어, 업계 전반에 공유하는 풍성한 마케팅 전문지의 역할을 합니다.
광고인에게는 업무에 필요한 양질의 소스가 되고, 광고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 텍스트가 된 제일기획 사보. 500호를 맞아 제일기획 사보와 특별한 연을 맺은 3인과의 만남을 가졌는데요. 한번도 하기 힘들다는 표지모델을 두 번이나 장식한 김재산 마스터,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제일기획 사보에 기고해 온 최인아 前 부사장, 학부 시절부터 제일기획 사보를 접해왔다는 이화여대 유승철 교수까지. 3인의 사보에 얽힌 추억과 사보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직접화법>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마케팅 레시피|한국형 브랜드 저널리즘의 안착을 위한 제언
최근 글로벌 기업은 물론이고, 국내 업계에서도 ‘브랜드 저널리즘’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브랜드 저널리즘이란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 내는 다차원적이고 다면적인 방식’이라는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제일기획 매거진이 소개되는 블로그 역시 브랜드 저널리즘의 한가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단순히 브랜드를 광고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이 브랜드 저널리즘의 핵심!
9월 <마케팅 레시피>에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브랜드 저널리즘 성공 사례와 성공에 필수적인 필요충분 조건을 짚어봤는데요.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과거를 돌아보는 것은 추억에 젖게도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는데요.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제일기획 매거진이 꾸준히 발전해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지금부터 더욱 발전해 나갈 제일기획 사보를 기대해주세요.
그럼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유익한 이야기로 가득한 「Cheil」 500호를 만나러 가볼까요? 9월호 매거진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CEO Letter|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 보이는 법입니다
▶Magazine History|‘第一企劃’에서 ‘Cheil’까지
▶History of Trend|제일기획 사보, 시대를 관통하며 흐르다
▶Cheil’s Number|숫자로 본 500호와 제일기획
▶마케팅 레시피|한국형 브랜드 저널리즘의 안착을 위한 제언
▶Cheil Creativity|기업과 브랜드의 역사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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