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의 필독서, 제일기획 사보가 2017년 9월 500호를 맞았습니다. 500이라는 숫자 속에는 그간 제일기획이 지나온 시간들이 차곡차곡 축적되어 있는데요.
42년의 시간 동안 제일기획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또, 창간호부터 현재까지 사보의 모든 페이지를 이어 붙이면 어디까지 펼칠 수 있을까요? 한국을 대표하는 광고회사 제일기획이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컴퍼니가 되기까지 제일기획의 성장기를 정리해보았는데요. 숫자로 풀어본 제일기획! 함께 확인해 보아요~
지금은 <Cheil>이라는 타이틀로 익숙한 제일기획 사보이지만, 1979년 제일 처음 선보인 사보에는 <第一企劃>이라는 타이틀이 새겨져 있었는데요. 사보의 모습 역시 온라인으로 소개되는 지금과 달리 신문 형태의 타블로이드 판이었답니다. 42년 동안 제일기획 사보는 이름도, 판형도, 표지 이미지도 여러 번 바뀌어 왔죠. 변화되는 모습 속에서도 오랜 시간 변치 않고 유지되어온 것 한가지는 바로 좋은 내용을 좋은 형태로 담기 위한 노력이었는데요. 다양한 모습으로 늘 새로움을 선사해 온 제일기획 사보 변천사를 만나보세요.
우리나라 TV 화면에 색이 입혀지기 시작한 건 1980년. 그로부터 약 37년 후 우리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TV와 소통까지 가능해졌고, 획기적인 ‘컬러 TV’를 광고하던 제일기획은 이제 ‘4D 시뮬레이터’ 캠페인을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제일기획은 수많은 크리에이티브를 지속해 선보여왔습니다.
제일기획 사보에서는 매월 제일기획이 제작한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500호를 맞아 제일기획의 시대별 크리에이티브를 되돌아봤습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의 광고부터 글로벌 광고제에서 인정받은 수상작 캠페인까지. <Cheil Creativity>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아요.
소비자에게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VR 기술. 그러나 기대만큼의 성장은 이뤄내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요. 그럼에도 마케터들은 여전히 VR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수많은 채널 가운데 가장 강력하게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하며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글로벌 기업들은 VR을 통해 어떤 스토리텔링을 전개하고 있을까요? <테크 돋보기>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보편적_감성
올해 제일기획의 글로벌 광고제 수상작에서는 한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보편적 감성을 자극하는 캠페인이라는 것!
보편적이라는 말은 ‘모든 것에 공통되거나 들어맞는 것’을 뜻하는데요. 누구에게나 감동을 주고, 누구에게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위해서는 세상과 사물에 대한 보편적인 이해가 깔려 있어야하겠죠. 어찌 보면 눈을 현혹시키는 독보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것 보다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9월 <Cheil’s Up>에서는 제일기획이 선보인 보편적 감성이 담긴 아이디어들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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