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ity] 택배 기사님을 응원합니다! G마켓 ‘스마일도시락’

국내 e-커머스 업체 G마켓이 바쁜 업무에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 택배 기사님을 위해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기사님의 든든한 한 끼와 더불어 고된 업무에 작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함께 살펴볼까요?

기다리는 설렘과 함께 찾아오는 그들, ‘택배 기사’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집 앞까지 찾아와 우리를 설레게 하는 ‘시간을 달리는 남자’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의 정확한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 기사님’이 바로 그 주인공! 그런데 이 작은 택배 상자를 우리 품에 전달하기까지 택배 기사님이 흘리는 땀의 무게, 혹시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지난해 서울노동권익센터에서 발표한 택배 기사의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약 74시간, 하루 평균 13시간 이상을 업무에 쏟고 있는 셈인데요. 이를 연간 총 노동시간으로 환산할 경우 3,848시간으로 OECD 평균보다 2.2배, 우리나라 평균보다 1.9배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보이지 않아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기사님의 수고로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데요. 이런 감사함을 기사님께 전하고 싶지만 또 생각처럼 쉽지만 않은 게 현실입니다. 집을 비우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다 언제 방문할지 모르는 기사님을 마냥 기다릴 수도 없기 때문이죠.

택배 기사님께 전하는 감사 메시지와 든든한 한 끼

‘택배 기사님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더욱 쉽게 전달할 수 없을까?’에 대한 고민은 G마켓 ‘스마일도시락’ 캠페인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습니다.

고객의 참여가 시작이자 완성인 ‘스마일도시락’ 캠페인은 고객들이 직접 G마켓 캠페인 사이트에 응원과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도록 했는데요. 이렇게 모인 고객들의 메시지는 택배 기사님들께 문자로 전달됩니다.

이때, 업무량에 쫓겨 식사를 거르기 일쑤인 기사님을 위해 ‘GS25 도시락 e-쿠폰’도 함께 배송되는데요. 기사님의 평소 업무 환경을 고려해 업무 시간 중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한 작은 배려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택배 기사님을 또 한번 배려한 G마켓 스마일박스

여기에 하나 더! ‘스마일박스(Smile Box)’에 상품을 배송 완료한 기사님께도 GS25 도시락 쿠폰이 전달됩니다. G마켓이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스마일박스’는 집을 비우더라도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무인 택배함인데요. 택배 분실 및 파손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어 고객은 물론이고 택배 기사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마일박스는 GS25 편의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기사님이 도시락을 받기 위해 따로 발걸음 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주는데요. 평소 배송 동선을 고려해 배송 후 바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설계해 기사님을 향한 고객의 마음이 빛바래지 않도록 힘썼습니다.

택배 기사님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스마일도시락’ 캠페인은 오는 7월 5일까지 G마켓 캠페인 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의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음료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로 택배 기사님의 지친 하루를 응원해 주세요!

쇼핑 플랫폼에서 ‘고객의 마음을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G마켓은 그간 다양한 형태로 택배 기사님들의 노고에 꾸준히 감사를 표현해 왔습니다. 2014년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선물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던 ‘택배 기사님! 택배 왔어요’ 캠페인과 2015년 기사님의 보물 1호인 택배 트럭을 리모델링 한 ‘택배 트럭의 회춘’ 캠페인 등이 대표적인데요. 앞선 두 캠페인이 브랜드 차원에서 진행됐다면 이번 ‘스마일도시락’ 캠페인은 G마켓의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직접 참여를 유도, 고객의 온전한 마음 그대로를 기사님께 전달하고자 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