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이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했다는 소식입니다. 국내 기업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이며, 칸 라이언즈에서 12년 연속(‘08~’19년) 심사위원을 배출하는 기록도 세웠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국내 기업 최초,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 배출
특히, 올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이노베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을 배출해 더욱 의미가 큰데요! 그 주인공은 제일기획 본사 소속으로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빌 염 CD입니다! 빌 염 CD는 칸 라이언즈 등 국제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받아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스파이크스 아시아 등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죠.
빌염 CD는 “칸 라이언즈의 전체 27개 부문 중 가장 도전적인 카테고리라 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한민국 광고회사를 대표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는 점이 가장 큰 영광”이라며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아이디어의 핵심에 초첨을 맞춰 심사에 임할 것이며 심사기간 동안 다른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제일기획 임직원
지난 2016년 칸 라이언즈 모바일 부문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말콤 포인트 글로벌 CCO(Chief Creative Officer)는 티타늄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되었습니다. 티타늄 부문은 기존의 룰을 파괴한 창조적인 마케팅 분야의 권위자들로 심사위원이 구성된다고 해요. 또한, 중국총괄의 풀리 차우 CEO는 인터스트리 크래프트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죠.
이 밖에도 이 밖에도 △재클린 정 CD(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이슬기 CD(다이렉트 부문), △중국법인 필립 소리 CD(BE&액티베이션 부문), △자회사 센트레이드의 이오나 잠피르 CD(다이렉트 부문)도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어요.
제일기획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칸 라이언즈 심사위원으로 다수 선정된 것은 개개인의 역량과 업적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높아진 회사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죠.
올해 칸 라이언즈에는 제일기획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 국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합니다! 광고 마케팅의 영역이 확장, 진화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광고회사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아마존, 알리바바 등의 IT 혁신기업, 딜로이트ㆍ 맥킨지 등 컨설팅 기업, 넷플릭스ㆍ마블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도 심사위원을 다수 선정되었습니다.
한편, 66회째를 맞는 올해 칸 라이언즈는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칸 팔레드 페스티벌에서 전시, 시상식, 세미나,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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