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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축구 하나로 떠들썩한 여름을 맞았습니다. 
스포츠가 곧 여가인 요즘. 스포츠는 이제 이기고 지는 경기를 떠나 하나의 문화기도 하죠. 
 
함께 보고, 즐기는 스포츠의 매력은 끊임없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스포츠 브랜드들은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마케팅 영역을 창출해내기도 했습니다.
바로, 오락과 스포츠를 같이 즐긴다는 ‘스포테인먼트’
 
오늘은 마프로와 함께 스포츠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에 대해 알아볼까요? 
 
 


  
 
  
벌써부터 귓가에 함성이 들린다든가 선수들 얼굴에 맺힌 땀방울을 잊지 못해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 많으시죠?
경기 자체 말고도 스포츠 현장으로 이웃 여러분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마프로는 경기장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포츠를 단순히 보는 것만 아니라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놀 거리’를 찾는 거죠. 
 
국내에서는  SK 와이번스가 2007년 가장 먼저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관중 친화적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는데요. 그 한 예가 ‘야구장의 놀이 공원화’입니다.  
 
잔디밭에서 야구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그린존, 삼겹살 등을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등을 만드는가 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해 경기장을 가족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어요.
 
 


  
 
온 국민이 즐기는 축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수원 삼성 블루윙스는 2010년부터 팬 서비스를 위해 활발히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데요. 
‘블루윙스’와 ‘룰루랄라’를 합성해 만든 ‘블루랄라’ 캠페인을 통해 팬들이 경기장 안에서 모든 즐거움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죠.  
 
경기는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선수와 팬은 더욱 친밀해지도록 만드는 블루랄라 캠페인. 
K리그 사상 처음으로 터치라인 좌석을 설치하고, 어린이 동반가족을 위해 키즈존을 마련하는가 하면 
여생 팬들을 위해 파우더룸도 설치했습니다. 와우~ 정말 섬세 돋죠? 여성팬 여러분 화장 지워질까 걱정마세요!
 
이렇듯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은 ‘즐거움’이란 가치로 팬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진화 중입니다.
 
 
 
 
해마다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은 이색적인 시도로 우리 시선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삼성전자가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11 캠페인에는 전 세계 톱 축구 플레이어들이 대거 등장!
또 SF영화에서만 보던 외계인도 출현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데요. 

이청용,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등 각국의 축구스타로 구성된 특별 구단, 갤럭시11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축구와 갤럭시 스마트폰의 혁신 기술을 동시에 체험하게 한 것입니다. 


 

글로벌 스포테인먼트 마케팅 갤럭시11은 외계인과 지구 대표팀 선수들이 축구시합을 한다는 이색 스토리를 토대로 축구 영상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도 있죠.대표팀 선발 과정과 트레이닝 영상, 경기 장면을 2014 브라질 월드컵 시작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해스토리가 담긴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팬들은 스포츠를 엔터테인먼트처럼 즐기고, 스포츠는 감성적 접근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것이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의 핵심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우리가 스포츠를 계속 사랑한다면 팬 친화적 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 진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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