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일기획의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 펑타이(鵬泰∙PENGTAI)가 국경절 연휴를 포함한 최근 한 달 동안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유커)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국경절 한국 찾은 유커, 한국의 이색 문화 체험 장소에 관심 급증 펑타이가 9월 초부터 국경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7일까지 유커용 여행 앱 시리즈 <한국ing>의 ‘한국지하철’ 앱에서 유커들이 직접 검색한 관심 장소 데이터 80만 건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유커들이 한국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하려는 경향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지하철’ 앱은 지난 2014년, 펑타이가 자체 개발한 서비스로 유커들에게 서울, 부산, 제주도 등 전국 지하철 노선 안내 및 주요 관광 명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가 160만 건에 이릅니다. 올해 3월에는 유커들이 한국 여행과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는 ‘여행Talk’ 서비스도 개시했습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지하철’ 앱에 등록된 관광 명소 1,500여 곳 중 유커들이 가장 많이 조회한 장소는 ‘홍대거리’였으며 남산N서울타워, 북촌 한옥마을, 명동거리 등 전통적인 인기 장소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국경절 기간 유커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새롭게 눈길을 끈 핫 플레이스로는 이화벽화마을(5위), 광장시장 전골목(6위), 쁘띠프랑스(9위), 동대문 찜질방(15위),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19위) 등입니다. 이화벽화마을, 쁘띠프랑스,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은 한류 드라마와 예능에 자주 등장해 유커들에게 입소문이 난 장소로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