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B급 문화 전성시대입니다. 한때 ‘저급함’, ‘비주류’로 여겨지던 것이 이제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문화로 거듭나게 된 것인데요. 할리우드 B급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B급 정서’는 영화, 음악, 개그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있죠. 사실 한국 사람에게 B급 문화는 그리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한국적 해학과 풍자를 담은 판소리, 마당놀이, 탈놀이, 풍속화 등은 B급 문화의 고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죠. B급 문화가 떠오르게 된 배경을 10월 사보에서 짚어봅니다.
B급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서 이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이 줄지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에잇세컨즈의 ‘8” X 배달의 민족’, 버거킹의 ‘통새우와퍼’ 캠페인이 그 예. 그 중에서도 B급 유머 코드인 ‘아재개그’가 예능이나 개그 프로그램을 넘어 TV 광고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재개그란 아재(아저씨)와 개그가 합쳐진 말로 말장난, 언어유희, 썰렁 개그 등을 일컫는데요. 버거킹은 상반기 통새우와퍼를 출시하며 아재개그 감성을 광고에 녹여냈죠. TV 광고에는 “세우라고!”라는 대사와 제품의 주재료인 ‘새우’가 함께 등장하는가 하면, 포스터에는 ‘통새우 맛보새우’ 등의 슬로건을 내세웠는데요. 캠페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재개그를 클릭하세요. ↑
금융위원회가 신용정보법 시행령 및 감독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빅데이터의 유용성 및 가능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정 취지는 ‘익명화한 개인신용정보를 통계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 금융회사나 핀테크 업체가 신용정보 관련 빅데이터를 신용평가나 마케팅 업무에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의 빅데이터 산업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한 예로, 카드사나 보험사는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도 창출할 수 있죠. 10월 사보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B2B 활용 사례부터 빅데이터 비즈니스 가능성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삼성전자가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체험 마케팅의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올림픽 파크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갤럭시 브랜드 혁신과 제품 체험을 결합,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는데요. 모든 방문객에게 체험 보조 앱이 설치된 갤럭시 S7을 배포하고, 비콘과 NFC 등의 기술을 적용해 특화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올림픽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17일간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여름 대표 페스티벌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가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도전과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층을 위해 젊음을 대표하는 맥주 카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인데요. 쉼 없이 달려야 하는 젊은이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도심 속 놀이터’에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죠. 특히 몸으로 부딪치며 즐기는 액티비티는 다른 뮤직 페스티벌과의 차별점. 볼거리와 놀거리가 다채로운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가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
*각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해시태그가 담긴 10월 사보 콘텐츠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